台灣博物館(대만박물관)을 방문한 뒤, 바로 근처의 臺灣博物館土銀展示館(대만박물관 토은전시관)으로 이동했다.
여기서 '土銀(토은)'은 土地銀行(토지은행)의 줄임말이다.
길 건너편에 보이는 토은전시관.
교통안전 홍보 관련 만화.
길을 건너 토은박물관으로 가려면 반드시 三井物產株式會社舊廈(미쓰이물산주식회사 옛빌딩)을 지나야 한다.
토은박물관 바로 옆에 붙어있는 건물이기 때문.
이렇게 三井物產株式會社舊廈(미쓰이물산주식회사 옛빌딩)을 지나가면
臺灣博物館土銀展示館(대만박물관 토은전시관)이 나온다.
입구.
들어가자마자 만난 복도.
classic 한 내부.
아까 박물관 본관에서 산 표를 이용해 입장할 수 있다.
토지은행의 역사 관련 간단한 전시물들.
이렇게 화석, 박제된 동물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박물관 한가운데에는 거대한 공룡 화석이 우뚝 서있었다.
박제된 새들도 있었다.
발 아래에 이런 것들이 있었다.
공룡의 넓적다리뼈.
거대하다.
관람로는 공룡을 둘러싸고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방향으로 짜여저 있었다.
위로 올라가니 아까 아래에서 봤던 공룡 화석을 위에서 볼 수 있었다.
구석에는 토지은행의 역사를 전시한 작은 전시실이 있었다.
주판 오랜만에 본다.
나는 초등학생 시절 수학 시간에 잠깐 주판을 배운적이 있지만, 그 무렵 인터넷과 PC가 널리 보급되기 시작하며 PC 활용능력이 더 중요해졌다. 그래서 자연스레 주판은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버렸다.
주판 계산법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
경운기 사진.
classic 한 계단.
귀여운 인형도 팔고 있었다.
사지는 않았지만..
바닥의 귀여운 새 문양.
사실, 臺灣博物館土銀展示館(대만박물관 토은전시관)은 굳이 안 가도 되는 곳 같다.
지나가다 겉모습만 봐도 충분하다.
개인적으로는 타이베이에서는 대만박물관 본관, 국립고궁박물원만 봐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제 점심이나 먹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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