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中華民國總統府(중화민국총통부)에 거의 다 왔다.


中華民國總統府(중화민국총통부)에 도착하기 전, 먼저 臺灣銀行(대만은행) 청사가 눈에 띄었다.
이것도 일제때 지어진 건물인 듯?
당시 위용이 대단했을 듯.
Bank of Taiwan · No. 120, Section 1, Chongqing S Rd, Zhongzheng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0
★★★★☆ ·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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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행 건물을 지나니,

바로 중화민국 총통부 건물이 눈에 띄었다.
여기가 채영문(蔡英文)누나 계신 곳인가요?
중화민국 총통부 · No. 122號, Section 1, Chongqing S Rd, Zhongzheng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0
★★★★☆ · 연방정부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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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돌리니 다시 보이는 대만은행 건물.

이 건물은 일제시대인 1919년에 대만 총독부 청사로 완공되었다.
태평양 전쟁 시기에는 미군의 폭격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중화민국 총통(總統)의 집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조선총독부 청사가 1995년에 철거된 반면, 대만총독부 청사는 지금도 잘 쓰이고 있다.
물론 조선총독부 청사는 경복궁 흥례문 일대를 허물고 지었으니 철거당해도 할 말이 없지..
철거 당시 철거 여론도 압도적 찬성이었고.


역시 총통의 집무실이기 때문에 경계는 삼엄했다.
군용차로 지프 랭글러가 쓰이는 것이 신기했다.
그나저나 때마침 왠 Lamborghini가 지나가서 같이 찍혔다.

부속 건물.
같은 붉은색 계통.

대충 무단횡단 하지 말라는 광고.

그냥 겉모습만 보고 끝.
이제 二二八和平公園(228평화기념공원)으로 가야지.


멀리 건물들 구경 좀 하고.

司法院(사법원) 건물이 살짝 보인다.
대만의 사법부.

가로수만 봐도 다른 나라에 왔다는 것이 실감된다.

폴크스바겐 카라벨


중화민국 총통부 청사는 그냥 내 눈으로 직접 봤다는 것으로만 만족.
내가 총통을 만날 것도 아닌데 뭐..
그나저나 새 소리가 신기해서 동영상을 찍어봤다.
새 모습은 못 봤지만..
다음 문서에서는 二二八和平公園(228평화기념공원)에 대해서 다루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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