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의 두번째 날이 밝았다.
이 날도 dynamic 한 일정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전 8시에 일어나서 씻고 외출 준비를 했다.
전날 미스터도넛에서 산 도넛으로 간단히 배를 채웠다.
08시 50분쯤 숙소를 출발.
첫 번째 목적지인 중화민국 총통부로 향했다.
오늘도 길거리의 자동차를 구경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
미쓰비시 델리카 4세대인데, 대만에서는 'Space Gear(스페이스 기어)' 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렉서스 2대..
小熊媽媽(작은곰 엄마)
일요일 오전의 조용한 길거리
스즈키(鈴木) 트럭인데 모델명은 잘 모르겠다..
공교롭게도 일본제 트럭이 일본 상품을 취급하는 상점에서 사용되는 중.
오늘도 지나가는 타이베이 중앙역(台北車站).
그러나 기열 BYD 버스를 보고 말았다.
대만에서 BYD 버스는 주류가 아니었다. (앞으로도 아니길)
BYD 버스는 한국에서도 좀 보이는데, 제발 좀 안 보였으면 좋겠다..
오래된 Ford 택시
classic 한 건물들.
오늘도 보는 北門
SAAB 그리워요..
Gogoro 전기스쿠터
토요타 그란비아(Toyota Granvia).
classic한 건물들.
고전적인 스타일.
그냥 건물들.
대만성성황묘(臺灣省城隍廟)가 이쪽에 있는 듯..
이것도 나름 classic하네.
이따가 방문하게 될 臺灣博物館土銀展示館(대만박물관 토은전시관).
'土銀(토은)'은 臺灣土地銀行(대만토지은행)을 뜻한다.
이런 평범한 건물들을 보는 것도 나름 재밌다.
한국과는 다른 detail 을 찾는 재미.
民國九年(민국9년)이면 1920년?
대만도 일제시대였던 시기..
德克士(덕극사)라는 패스트푸드점 발견.
햄버거, 치킨 등을 파는 곳이다.
새가 귀여워서 들를까 했는데, 음식은 그냥 평범한 패스트푸드라 패스.. ㅠ
이렇게 건물들을 구경하며 걷다 보니, 중화민국 총통부 건물에 가까워졌다.
다음 문서에서는 中華民國總統府(중화민국총통부)를 겉모습만 구경한 내용에 대해서 다루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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