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中華民國總統府(중화민국총통부)에 거의 다 왔다.
中華民國總統府(중화민국총통부)에 도착하기 전, 먼저 臺灣銀行(대만은행) 청사가 눈에 띄었다.
이것도 일제때 지어진 건물인 듯?
당시 위용이 대단했을 듯.
대만은행 건물을 지나니,
바로 중화민국 총통부 건물이 눈에 띄었다.
여기가 채영문(蔡英文)누나 계신 곳인가요?
시선을 돌리니 다시 보이는 대만은행 건물.
이 건물은 일제시대인 1919년에 대만 총독부 청사로 완공되었다.
태평양 전쟁 시기에는 미군의 폭격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중화민국 총통(總統)의 집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조선총독부 청사가 1995년에 철거된 반면, 대만총독부 청사는 지금도 잘 쓰이고 있다.
물론 조선총독부 청사는 경복궁 흥례문 일대를 허물고 지었으니 철거당해도 할 말이 없지..
철거 당시 철거 여론도 압도적 찬성이었고.
역시 총통의 집무실이기 때문에 경계는 삼엄했다.
군용차로 지프 랭글러가 쓰이는 것이 신기했다.
그나저나 때마침 왠 Lamborghini가 지나가서 같이 찍혔다.
부속 건물.
같은 붉은색 계통.
대충 무단횡단 하지 말라는 광고.
그냥 겉모습만 보고 끝.
이제 二二八和平公園(228평화기념공원)으로 가야지.
멀리 건물들 구경 좀 하고.
司法院(사법원) 건물이 살짝 보인다.
대만의 사법부.
가로수만 봐도 다른 나라에 왔다는 것이 실감된다.
폴크스바겐 카라벨
중화민국 총통부 청사는 그냥 내 눈으로 직접 봤다는 것으로만 만족.
내가 총통을 만날 것도 아닌데 뭐..
그나저나 새 소리가 신기해서 동영상을 찍어봤다.
새 모습은 못 봤지만..
다음 문서에서는 二二八和平公園(228평화기념공원)에 대해서 다루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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