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를 먹고 좀 걸었더니, 화산1914문화창의산업원구(華山1914文化創意產業園區)에 거의 다 왔다.
잔디밭 뒤로 뭔가 보이기 시작.
일단 차량이 들어가는 입구 쪽으로 들어가 보았다.
고전적인 건물이 눈에 띈다.
1916년에 양조장 단지가 조성되었으나, 1987년에 양조장이 이전하면서 방치되었던 곳에 길거리 예술가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2005년에 정부에 의해 문화 시설로 다시 탄생했다고 한다.
앞의 넓은 광장
여기에도 카카오프렌즈 스토어가 있네
어느 계단.
계단과 창문의 모습만 봐도 오래된 건물이라는 것이 실감난다.
많은 사람들이 토요일을 즐기고 있었다.
'The Butters'라는 귀요미들의 팝업스토어도 있었다.
귀여워..
아기상어가 여기에도..
북적북적
펭귄 귀요미
왠 작은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다.
일정 관계로 그냥 지나쳤지만..
버터 귀요미들 안녕?
사진이 흔들렸군 ㅠ
여기서 일정에 쫓기는 나의 바쁨이 드러난다.
아기상어
거의 다 본 듯.
그냥 빨리 걸으며 겉만 봤다.
건물은 classic 하고 분위기있고 좋은데, 막상 내 눈을 잡아끄는 것은 없었다..
안 그래도 다음 일정이 바빠 여기에 오래 있을 상황도 아니었다.
이 형들은 무엇을 하려고 여기서 앉아서 기다리는 건지 궁금..
이렇게 북쪽 잔디밭 쪽으로 빠져나갔다.
북쪽 잔디공원
공장에서 사용되던 철길의 흔적인 듯.
좁은 규격의 철로.
화산1914문화창의산업원구(華山1914文化創意產業園區)는 이렇게 끝.
다음 문서에서는, SPOT - Taipei Film House(光點台北(台北之家))로 걸어가며 본 것들에 관하여 다루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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