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시 16분.
Satay by the Bay(사테 바이 더 베이)에서의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나왔다.
다음 목적지는 근처의 Marina Barrage(마리나 버라지).
Marina Bay(마리나 베이)를 따라 하류 방향으로 걸어갔다.
산책을 나온 사람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달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Marina Bay(마리나 베이).
상류 방향을 보고.
귀여운 물방울
Marina Barrage(마리나 버라지)에 도착했다.
바로 근처에 있어서 얼마 안 걸렸다.
▲ 구글 지도 정보
좀 안쪽으로 들어가니
물방울 귀요미들도 있었고
경사를 따라 올라가는 길이 있었다.
이 길을 따라 올라갔다.
저 멀리 Marina Bay Sands(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이 보인다.
Supertree Grove(수퍼트리 그로브) 일대도 살짝 보인다.
올라가니 잔디밭이 펼쳐져 있었다.
사람들이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야간이라 카메라 촬영시 노출 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에 육안으로 보는 것보다 사진이 훨씬 밝게 나왔다.
Marina Bay Sands(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이 보이는 Marina Bay(마리나 베이) 일대.
Marina Bay(마리나 베이).
Singapore Flyer와, 아까 갔던 Suntec City 일대.
내가 머무른 PARKLOYAL on Beach Road 호텔 건물도 살짝 보인다.
Marina Barrage Dam.
이 댐을 기준으로 내륙 방향은 담수이며 싱가포르 해협 방향은 해수이다.
싱가포르는 도시국가 특성상 수자원이 부족하다.
그래서 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렇게 댐을 만들어 Marina Bay(마리나 베이)를 담수화한 것도 그 노력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싱가포르 하면 떠오르는 Marina Bay Sands(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앞의 물은 해수가 아니라 담수다.
댐이 지어지기 전의 과거라면 모를까 현재는 담수다.
▲ 구글 지도 정보
공원 둘레의 길을 따라 걸었다.
바다 멀리 보이는 불빛들은 싱가포르 해협을 지나는 선박들의 불빛이다.
동남아 물류의 거점답게 저 멀리 수많은 배들이 보인다.
여기서 인도네시아의 Batam(바탐) 섬도 보인다는데 밤이라서 하나도 안 보였다..
야경 구경을 마치고
사진 중앙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아래로 내려가기 위해서였다.
귀여운 물방울.
계단을 따라 한층 아래로 내려가니
물방울 귀요미들이 있었다.
안녕? 반가워 ^^
그리고 댐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Sustainable Singapore Gallery(지속 가능한 싱가포르 갤러리) 앞의 귀요미들.
늦은 시간이라 영업시간은 이미 끝난 상황.
다음에는 여기도 가봐야겠다.
▲ 구글 지도 정보
여기도 또 귀요미가 있었다.
1층에 내려가니 여기도 귀요미 물방울들이 있었다.
그리고 귀요미 물방울들이 물을 아끼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Marina Bay Sands(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앞에서 분수쇼를 본 이야기는 다음 문서에서...
'해외여행 > Singapore(2024)'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0817 싱가폴] 불금, 불토 보내기 좋은 Marquee Singapore (0) | 2024.10.17 |
---|---|
[20240817 싱가폴] Marina Bay 분수쇼 Spectra - A Light & Water Show (0) | 2024.10.15 |
[20240817 싱가폴] Gardens by the Bay의 푸드코트 Satay by the Bay(사테 바이 더 베이) (0) | 2024.10.14 |
[20240817 싱가폴] Supertree Grove(수퍼트리 그로브)의 Supertree Show(수퍼트리 쇼) (0) | 2024.10.13 |
[20240817 싱가폴] Cloud Forest(클라우드 포레스트) @ Gardens by the Bay (0) | 2024.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