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시.
Supertree Show(수퍼트리 쇼) 관람을 마쳤다.
이제 Satay by the Bay(사테 바이 더 베이)로 이동해서 저녁식사를 할 시간.
이동.
사람들이 많았다.
왠 동물 조각상.
무슨 동물일까? 고양이?
미술 작품들이 있는 길을 지났다.
소.
3개의 supertree가 모여있는 이곳은 Golden Garden.
▲ 구글 지도 정보
Golden Garden을 지난 뒤 걸어온 방향을 보니 사람들이 많았다.
잠시 이정표 확인.
왠 버스 정류장이 있었다.
▲ 구글 지도 정보
뒤에 있는 밴은 보나마나 토요타 하이에이스.
앞의 버스의 섀시를 어느 회사에서 만들었는지 궁금하다.
그나저나 하늘색 티셔츠를 입은 10대 초중반정도 되어보이는 학생들이 줄서있었는데 티셔츠에 中国??이라고 쓰여있는 것으로 보아 중국 학생으로 보인다.
저 티셔츠 입은 학생들 아까 Cloud Forest(클라우드 포레스트)에도 좀 보였다.
그리고 그 뒤에도
엠블럼이 보이지 않아 제조사가 궁금한 버스가 서있었다.
그나저나 '노랑풍선'이라고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한국 여행사 노랑풍선에서 단체 관광객을 운송하기 위해 운용하는 버스로 보인다.
부디 제대로 된 제조사에서 만든 샤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버스이기를 바란다.
아무튼 이정표를 따라서 Satay by the Bay(사테 바이 더 베이)로 가야 한다.
이 길에 접어드니 사람이 적고 한적했다.
사진으로 잘 안 보이지만, 스프링쿨러가 물을 뿌려대고 있었다.
저기 다리가 보인다.
Lotus Pond라는 연못을 건너는 다리였다.
▲ 구글 지도 정보
이름 그대로 연꽃이 가득 있었다.
드디어 Satay by the Bay(사테 바이 더 베이)에 도착.
그나저나 사진 속에 자세히 보면 맥주를 파는 곳이 보인다.
나는 맥주를 마시지 않았지만, 당신이 맥주를 마시고 싶다면 저기서 사면 될 것 같다.
당연하지만 싱가포르의 Tiger 맥주다.
▲ 구글 지도 정보
어디서 무엇을 사 먹을까 둘러보는데, Boon Tat BBQ Seafood라는 가게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귀여운 가오리 그림이 있었다.
▲ 구글 지도 정보
그리고 어느 자리에 앉는 게 좋을 겸 해서 좀 더 둘러보았는데
DumPrince Dumpling House(饺皇帝)라는 귀여운 만두 가게가 눈에 띄었다.
▲ 구글 지도 정보
각종 satay(사테) 가게들.
좀 더 둘러보다가
일단 DumPrince Dumpling House(饺皇帝) 앞에 자리를 잡았다.
우선 DumPrince Dumpling House(饺皇帝)에서 만두를 주문하기로 했다.
귀요미~
면 종류를 시키면 너무 많을 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B2 PAN FRIED DUMPLINGS(煎饺) 중에서 닭고기맛 6개짜리를 선택했다.
가격은 5.90 싱가포르 달러.
결제는 트래블월렛 카드로 했다.
메뉴판의 귀요미들 ㅎㅎ
영수증.
귀여운 진동벨을 받았다.
이어서 Boon Tat BBQ Seafood에서 주문.
뭘 시킬까 고민했다.
그나저나 Tiger Prawn(老虎虾)이 Market Price(時價, 시가)로 쓰여있어서 가격을 물어보니 48 싱가포르 달러..
가격도 비싼데다 어차피 다음날에 Newton Food Centre(뉴턴 푸드 센터)에서 먹을 계획이었으므로 기각.
대신 Cereal Prawn(씨리얼새우) 20 싱가포르달러 짜리를 선택했다.
역시 트래블월렛 카드로 결제했다.
영수증.
DumPrince Dumpling House(饺皇帝)에서 시킨 군만두가 먼저 나왔다.
그나저나 마실 것이 필요해서 구내의 IJOOZ 자판기에서 오렌지주스를 하나 샀다.
관광지라 그런지 3 싱가포르 달러.. 🤔
그래도 싼 편이라 그냥 샀다.
역시 트래블월렛 카드로 결제.
해당 자판기는 구글지도에 정보가 등록되어있지 않다.
귀요미 ㅎㅎ
어제도 먹었던 오렌지주스 오늘도 먹네.
▲ 후기 참고
일단 만두와 오렌지주스 두개 완료.
멀라이언, 샐리와 함꼐.
만두는 배고파서 하나 먹어봤는데 맛은 좋았으나 한국에서 흔히 먹어본 군만두의 맛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Satay(사테)를 안 먹을 수 없다.
CitySatay라는 가게에서 Satay(사테)를 주문하기로 했다.
이 가게도 구글 지도에 정보가 등록되어있지 않았다.
메뉴.
가격표.
10개짜리 9 싱가포르달러짜리를 선택.
역시 트래블월렛 카드로 결제.
맛은 양고기(Mutton, 羊肉)만 선택.
하지만 이제 와서 보니 새우(Prawn, 烤虾)도 선택할 걸 그랬다.
Cereal Prawn(씨리얼새우)가 있어서 안 시켰던 것 같은데 그래도 괜히 아쉽다 ㅎㅎ
진동벨.
Cereal Prawn(씨리얼새우)를 거의 20분정도 기다린 듯.
일단 샐리, 멀라이언과 기념사진.
satay(사테) 언제 나오지.. 배고프단 말이야..
satay(사테)를 위해 거의 20분을 기다렸다..
만두를 처음 주문한 시간으로부터, 마지막으로 satay(사테)가 나오기까지 거의 40분은 걸린 듯..
이럴 줄 알았으면 satay(사테)를 제일 먼저 시키는 거였는데.. 🫠🫠
아무튼 귀요미 멀라이언, 샐리와 기념사진.
역시 본토의 satay(사테), Cereal Prawn(씨리얼새우)는 정말 맛있었다 ㅎㅎ
오랜만에 먹으니 더욱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도 싱가포르를 방문하면 이것들은 꼭 먹어야지..
Marina Barrage(마리나 버라지)를 간 이야기는 다음 문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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