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시 09분.
Amazonian Jewels를 구경한 다음, Crimson Wetlands로 이동할 시간이다.
그 와중에 토스의 한국인 감지기 작동.
그나저나 병아리 캐치 귀여워..🐤🐤
그리고 싱글톤이 여기서는 위스키 이름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나는 디자인 패턴의 하나인 싱글톤이 먼저 생각나는데..
아무튼, 실내 공간에 진입.
철새를 보호하는 방법..
철새들이 처한 어려움.. ㅠㅠ
지도.
Crimson Wetlands에 입장했다.
▲ 구글 지도 정보
제법 넓다.
귀여운 오리가 앉아 있었다 🦆🦆
이국적인 정자.
천장에 물고기 장식이 있었다.
남아메리카에서는 새들이 농경지의 침입자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매우 시끄러운 울음소리를 낸다고 한다.
농부들의 친구.
얕은 물 위에 떠있는 발판 위에 올라가보았다.
이곳에서 새들을 구경했다.
구석의 나무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던 오리들.
아까 봤던, 표지판 위의 귀요미 오리.
그리고, 우아한 플라밍고들을 구경했다.
Charca de los Flamingos.
스페인어로 '플라밍고 연못'이라는 뜻.
구글 번역기를 돌렸다.
이곳에 사는 앵무, 오리, 백조, 플라밍고.
홍따오기.
우아한
플라밍고들.
다른 새들도
같이 있었다.
'patos buceadores'는 스페인어로 '다이빙하는 오리들'.
역시 번역기를 이용하여 의미를 파악했다.
귀여운
오리들
귀여워..
이곳에는 홍따오기들이 많았다.
물론 다른 새들도 있었다.
몸은 파란데 눈 둘레만 노란 화려한 앵무.
그리고 홍따오기.
그리고 폭포.
Colpa de arcilla de los Papagayos.
이건 파파고로 번역해보니 '앵무새의 점토층'이라는 뜻인 것 같다..
전문가 분들 정확한 해석 부탁드립니다..
하여간 아까 봤던 폭포 안쪽으로 들어가보기도 헀다.
습지의 식물군.
이곳에 사는 플라밍고
그리고 다양한 앵무들.
진홍저어새.
이어서 귀요미들을 구경.
아까 봤던 플라밍고들을 또 봤다.
이곳이 중앙에 있어서 나가려면 이곳을 반드시 지나야만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구석의 길에서 놀던 오리와
건물 벽에 있던 귀요미.
이제
Crimson Wetlands를
나간다.
귀여운
새들의
벽화를
보며
걸어갔다.
건물
밖
으로
나갔다.
건물 2층에는 Crimson Restaurant이라는 식당도 있었다.
계획을 세울 때 고려했던 곳이지만, 관심 가는 음식이 플라밍고 모양의 디저트 뿐이었고, 간식이 아닌 식사종류만 파는데다가 가격도 비싼 편이라 아쉽게도 생략헀다.
▲ 구글 지도 정보
일단 공원 지도를 보았다.
바로 앞에
Sky Amphitheatre가 있었다.
▲ 구글 지도 정보
10시 30분과 14시 30분에 Predators on Wings 공연이, 12시 30분과 17시에 Wings of the World 공연이 있었다.
시간을 맞추었다면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게도 시간이 맞지 않아 못 봤다.
다음에는 가급적 시간을 맞춰봐야겠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바로 옆의 Egg Splash로 갔다.
▲ 구글 지도 정보
사실 이곳은 새를 볼 수 있는 곳은 아니다.
이렇게 테이블이 있다.
우측에는 식당이 있다.
식당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파는 지는 들어가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구글 지도의 사진을 참고해 보면 특별한 건 없을 듯 하다.
https://maps.app.goo.gl/2wiMFEZYW98MATLUA
▲ 구글 지도 정보
안에는 물놀이장이 있는데, 어린이 위주다.
그나저나 나는 목이 매우 말랐다.
이전 문서에서도 언급했지만 나는 물통이 없었는데 여기 오기 전까지는 물을 살 수 있는 곳을 찾지 못했다.
급수대만 있었을 뿐..
가격표.
목이 말랐던 나는 주스 한 캔을 구매했다.
위에서 'Canned Drinks'에 해당하며, 가격은 3.50 싱가포르 달러.
트래블월렛 카드로 결제했다.
테이블에 앉아서
귀여운 쿠우 주스를 마셨다.
목이 말라서 단숨에 들이켰다.
덕분에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그나저나 내가 앉았던 테이블 맞은편에는
이렇게 귀여운 인형을 판매하는
가게가
있었다.
어린이 옷도 판매하는 듯.
귀여운 간판.
Wings of Asia와 Heart of Africa를 보고 Bird Paradise(버드 파라다이스) 관람을 마무리지은 이야기는 다음 문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