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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Singapore(2024)

[20240816 싱가폴] 싱가포르다운 아침식사, Ya Kun Kaya Toast(야쿤 카야 토스트)

by 사딸라4SGD 202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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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6일 07시 35분.
충분한 숙면을 취한 뒤 일어났다.

씻고 나갈 준비를 한 뒤 08시 20분에 호텔을 출발했다.

 

 

호텔 주차장.

 

 

호텔 앞에는 스카니아 버스가 서 있었다.

 

그나저나 저놈의 BYD 택시는 왜 있는거냐.. 아침부터 속 안 좋게.. 🤮🤮

신뢰할 수 없는 품질의 차량을 운용하는 택시는 절대 탈 수 없다.

 

 

 

오늘의 첫 목적지는 호텔 앞의 Ya Kun Kaya Toast(야쿤 카야 토스트).

2018년에 동물원 일대를 방문할 때도 Ya Kun Kaya Toast(야쿤 카야 토스트)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다만 그때는 Bukit Panjang 지점을 방문했고 이번에는 Beach Road 지점을 방문했다는 차이가 있다.

Ya Kun Kaya Toast(야쿤 카야 토스트)야 싱가포르 전역에 흔하게 있으니 본인이 편한 지점을 찾아가면 된다.

 

 

그나저나 싱가포르 카셰어링 업체 BlueSG 의 충전소를 발견했다.

 

 

BlueSg Charging Station · 1 Sultan Gate, 싱가포르 198474

★★★☆☆ · 전기자동차 충전소

www.google.com

▲ 구글 지도 정보

 

 

처음 보는 차종이다.

이럴 때 내가 가장 궁금한 것은 이 자동차의 제조사.

 

 

 

한국에서는 소형, 경형 전기차의 경우 중국산 차량을 그대로 수입하거나 뱃지 엔지니어링(속된 말로 '택갈이'를 생각하면 될 것이다)이나 반조립으로 중국산 전기차를 국산인 척 둔갑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 자동차를 어느 제조사에서 만들었을지 우려가 컸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일단 사진만 찍고 조사는 나중에 해보기로 헀다.

 

 

음.. 근데 이탈리아의 저명한 자동차 디자인 회사 Pininfarina(피닌파리나)의 엠블럼이 붙어있다!

Pininfarina(피닌파리나)는 현대 라비타, GM대우 레조, GM대우 라세티를 디자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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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아무튼, 블로그를 쓰면서 조사를 해본 결과 안심할 수 있었다.

프랑스의 Bolloré(볼로레)에서 만든 Bluecar(블루카).

Pininfarina(피닌파리나)에서 디자인했다고 한다.

합격..!

 

그리고 위키피디아 영문판에 따르면 BlueSG에서는 볼로레 블루카 뿐만 아니라 오펠 코르사, 현대 아이오닉 5도 운용한다고 한다.

아쉽게도 못 봤지만..

 

 

BlueSG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BlueSG (stylised as blueSG) is a Singaporean company providing electric car sharing and electric car charging services.[3] Announced in September 2017, the company, a subsidiary of Goldbell, launched the service in Dec

en.wikipedia.org

 

 

Bolloré Bluecar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Motor vehicle The Bolloré Bluecar is a small four-seat, three-door electric car supplied by Bolloré, designed by Pininfarina and manufactured by Cecomp in Bairo, Italy, under a joint venture owned by Bolloré and Pin

en.wikipedia.org

▲ 참고한 곳

 

 

 

 

 

아무튼 Ya Kun Kaya Toast(야쿤 카야 토스트)에 도착.

 

 

Ya Kun Kaya Toast · 345 Beach Rd, 싱가포르 199568

★★★★☆ · 카페

www.google.com

▲ 구글 지도 정보

 

 

 

 

한자로 亞坤(아곤)이라고 쓰여있다.

 

 

 

지붕 위에 있던 왠 까마귀 ㅎㅎ

 

 

그리고 옆 화단에 있던 귀여운 자바뿔찌르레기(Javan myna).

 

 

가게의 모습.

아침식사를 하러 온 손님들이 제법 있었다.

 

 

두리안 스위스 롤도 판매.

 

 

이런 빵 종류도 만드는 줄은 몰랐다 ㅎㅎ

 

 

메뉴판.

A세트를 주문했는데, 기본으로 나오는 밀크티(?) 대신에 아이스 kopi o kosong(코피 오 코송, 블랙커피)을 주문했다.

그렇게 하니 가격은 7.20 싱가포르 달러였으며, 트래블월렛 카드로 결제했다.

실내 촬영이 금지되어 부득이 이 메뉴판으로 설명을 대신한다.

 

 

주문을 하기 위해 줄을 섰다.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실내 사진은 찍지 못했다.

 

 

주문 및 결제 후 이렇게 생긴 진동벨을 받았고, 바깥에 자리를 잡은 뒤 좀 기다렸다.

 

 

좀 기다리니 카야토스트가 나왔다.

토스트에 계란, 커피가 같이 나왔다.

 

 

귀여운 퐁샐리와 함께.

 

 

야외 테이블에서 먹으니 분위기가 좋았다.

 

 

계란을 섞은 뒤

 

 

토스트를 계란에 찍어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ㅎㅎ

커피는 그냥 평범한 아메리카노였다.

 

이렇게 든든히 아침식사를 마친 뒤 Bird Paradise(버드 파라다이스)로 이동했다.

가는 길에 들를 곳이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좀 있었다..

자세한 얘기는 다음 문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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