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5 싱가폴] 모든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며

이제 여행 첫날의 모든 일정이 다 끝났다.

호텔로 돌아갈 시간.

설명을 위해 구글지도에서 길찾기를 재현한 것이며, 실제 여행 당시의 내용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Harbourfront Stn Exit A 버스정류장에서 100번 버스를 타고, Opp Plaza Parkroyal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이때가 대략 21시 43분.

지하1층이었던것 같다.

여기에서 바로 HarbourFront 지하철역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었다.

 

Harbourfront · 싱가포르

▲ 구글 지도 정보

 

 

하지만 나는 지하철을 탈 것이 아니라 버스정류장으로 가야 헀기 때문에 A번 출구를 향해 갔다.

 

 

A번 출구로 나가서

 

 

Harbourfront Stn Exit A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855번 노선에서 운용하는 MAN 버스가 지나갔다.

 

Harbourfront Stn Exit A · 싱가포르

▲ 구글 지도 정보

 

 

 

21시 49분, 내가 탈 100번 버스가 도착했다.

스카니아에서 만든 버스.

 

 

탑승 완료.

 

 

광고를 보는데 일본 광고가 나왔다.

일본 소설 은하영웅전설(銀河英雄伝説)을 바탕으로 만든 게임 광고. N하영웅전설

그냥 이런 소설, 애니메이션, 게임이 있다는 정도만 아는 수준.

독일어로 Die Neue Saga(새로운 사가)라고 쓰여있는 것이 눈에 띈다.

 

 

 

Citroën C4 Grand Picasso(시트로엥 C4 그랜드 피카소)를 봤다.

싱가포르에 舊 PSA 계열(푸조, 시트로엥 등)의 차량들이 제법 보였다.

 

 

2018년에 Satay(사테) 꼬치 요리를 즐겼던 Lau Pa Sat(老巴刹, 라우파삿)을 지나갔다.

아쉽게도 이번 여행때는 방문하지 못했다.

그래도 대신 Satay by the Bay(사테 바이 더 베이)에서 Satay(사테)를 즐겨서 다행.

 

라우 파삿 · 18 Raffles Quay, 싱가포르 048582

▲ 구글 지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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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Cerato(쎄라토)로 팔린 기아 K3.

 

 

저 멀리 Marina Bay Sands 가 보였다.

 

 

싱가포르에 흔했던 토요타 하이에이스.

 

 

다소 멀리서 봐서 아쉬웠지만, 오펠 모카를 봤다!!

오펠이 싱가포르에서 판매될 줄은 몰랐다.

모카 2세대부터 PSA 그룹의 CMP 플랫폼이 탑재되어 1세대보다 훨씬 멋있어졌다.

푸조 2008 2세대와 DS 3 2세대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차량이라 실물을 꼭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라도 봐서 기쁘다.

다음에는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길..

 

 

 

내리기 직전에 하차 단말기에 EZ-Link(이지링크) 교통카드를 하차 태그하며 찍은 사진.

11.02 싱가포르 달러가 남아있었다.

잔액을 확인하려고 찍은 사진이다.

그래야 다음날에 얼마를 충전해야 할지 결정할 수 있으니까..

 

 

22시 11분, Opp Plaza Parkroyal 정류장에 도착.

내가 타고 온 스카니아 버스의 뒷모습.

그리고 바로 옆의 961번 2층 버스는 MAN에서 만든 것으로 보인다.

 

Opp Plaza Parkroyal · 싱가포르

▲ 구글 지도 정보

 

 

 

육교를 타고 길을 건너갔다.

 

 

늦은 밤 Beach Road의 모습.

 

숙소에 도착해서 Wi-Fi에 연결하니 이제서야 싱가포르 광고가 나왔다.

 

 

 

8월 15일에 무려 2만보나 걸었다.

 

약간의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첫날 일정을 무사히 마쳤다.

16일에는 동물원에 갔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카야토스트를 먹은 이야기는 다음 문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