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5 싱가폴] VivoCity(비보시티) 쇼핑몰로 돌아가서 먹은 튀김과 버블티

20시 49분.

Sentosa(센토사) 섬 구경을 마쳤으니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출발했다.

다만 그냥 가기는 아쉬워서 아까 들렀던 VivoCity(비보시티) 쇼핑몰을 다시 들러 가게 두 군데를 들렀다 가기로 했다.
.

 

Beach Station에 갔다.

여기도 커피빈이 있다니..

 

Beach Station · 싱가포르

▲ 구글 지도 정보

 

 

 

 

입장.

왼쪽에 살짝 워터밤 싱가포르 포스터가 보인다.

 

 

섬에서 나가는 열차를 탈 때는 EZ-Link(이지링크) 교통카드 승차 태그가 필요 없었다.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서서 갈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으니 문제 없다.

 

그나저나 한국보다 싱가포르가 더 시원한 느낌이었다.

이에 대하여 현지에 거주하는 분이 최근에 비도 많이 내렸고 온도가 살짝 내려갔다는 의견을 주기도 했다.

 

 

21시 6분.

VivoCity(비보시티)역에 도착.

 

VivoCity Station · 싱가포르

▲ 구글 지도 정보

 

 

 

지하 2층으로 내려갔다.

아까 봤던 Old Chang Kee(老曾記, 올드창키, 노증기)를 방문했다.

원래는 다른 날에 다른 지점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시간이 남아서 이날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Old Chang Kee · 1 HarbourFront Walk, B2-K21 VivoCity, Singapore 098585

▲ 구글 지도 정보

 

 

튀김 종류가 정말 많다.

 

 

 

내가 선택한 것은 사진 속에서 컵에 담겨 있는 것.

가격은 3.80 싱가포르 달러.

트래블월렛 카드로 결제했다.

닭고기 튀김이였는데 정확한 메뉴 이름을 모르겠다..

그냥 'this one'이라고 얘기한 뒤 결제했고, 미처 영수증도 받지 못했다 ㅠ

 

 

이곳도 حلال(할랄) 음식을 판매한다.

그나저나 귀여운 만두가 직원들도 소중하니 인내심을 가지고 잘 대해달라고 부탁한다.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역시 지하2층에 있는 KOI 카페.

 

KOI Cafe · 1 HarbourFront Walk, Singapore 098585

▲ 후기 참고

 

 

싱가포르에는 버블티를 판매하는 프랜차이즈가 많은데, KOI 는 그 중에 하나다.

2019년~2020년쯤부터 KOI가 괜찮다는 얘기는 좀 들었었는데, 드디어 가본다.

 

 

화면에 귀여운 곰돌이가 많이 나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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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그나저나 뭐 먹지?

다 맛있어 보이는데...

 

 

이것도 맛있어 보인다.

 

 

이곳저곳에 귀요미들.

 

 

메뉴판.

 

 

영수증.

밀크티 M(컵 사이즈) 하나.

그냥 Milk Tea 라고 써져있는데, 내가 주문한 것은 위의 메뉴판에서 'Golden Bubble Milk Tea'로 써진 메뉴로 기억한다.

4.90 싱가포르 달러를 현금으로 결제했다.

VISA 카드 결제가 불가하대서 트래블월렛 카드로 결제하지는 못했다.

 

 

 

좀 기다렸다.

중간에 전산에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다소 지체되었다.

 

 

주문한 튀김과 밀크티는 지하2층에서, 아까 저녁식사를 한 그 푸드코트에서 먹었다.

 

 

Old Chang Kee(老曾記, 올드창키, 노증기) 튀김 봉지.

 

 

KOI 밀크티 봉지.

 

 

꺼냈다.

버블티는 쫄깃하고 달콤하고 맛있었다.

 

 

튀김.

맛은 평범한 순살 후라이드 치킨 맛.

칠리소스도 동봉되었지만 먹어보지는 않았다.

 

호텔에 돌아가면서 본 것들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문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