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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대만(2024)

[20240107 대만] 松山國際機場(쑹산국제공항): 기념품 구매, 김포공항으로 귀국

by 사딸라4SGD 2024.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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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세구역 외부

 

 

11시 53분.

松山機場(쑹산공항) 역의 1번 출구로 나오니 공항 건물이 보였다.

 

 

사진 속에 國光客運(국광객운)에서 운용하는 대우버스가 살짝 보이는데, 민주진보당의 라이칭더 총통 후보와 샤오메이친 부총통 후보가 보인다.

 

 

 

타이베이 쑹산 공항 · No. 340-9, DunHua N Rd, Songsh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548

★★★★☆ ·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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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이 있는 1터미널로 갔다.

 

 

게시판.

좌측의 실내공기품질 우량 인증 포스터가 귀엽다.

 

 

1터미널 입장.

 

兆豊銀行/Mega Bank(조풍은행/메가뱅크)에서 운영하는 환전소와 ATM이 있었다.

트래블월렛 카드가 있다면 이곳에서 현금을 인출해도 좋을 듯.

 

 

Mega International Commercial Bank · 105 대만 Taipei City, Songshan District, DunHua N Rd, 340之9號一 樓

★★★★☆ ·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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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타야 할 비행기는 14시에 출발하는 티웨이항공의 TW668.

김포국제공항으로 간다.

위탁수하물을 맡기고 탑승권을 발급받기 위해 기다렸다.

이때가 11시 55분.

 

 

 

YouBike(유바이크) 자전거 홍보.

Ü가 귀엽다.

 

 

줄을 서서 기다려 짐을 맡기고 항공권을 수령하니 대략 12시 27분.
그런데 기본으로 제공되는 위탁수하물의 중량이 15kg.

문제는 내가 대만에서 구매한 것이 많아 위탁수하물의 중량이 대략 20kg 정도까지 늘었다.

그래서 추가요금을 결제해야 했다.

추가요금 결제하는 거야 이해된다.

하지만 대만돈이 좀 남아있어서 대만돈으로 결제하려 했더니만 한국 원화로만 결제가 가능하단다 -_-

그래서 부득이 한국에서 사용하는 신용카드로 추가요금을 결제했고, 추가요금은 한국돈으로 94,460원이나 나왔다.

 

항공권을 식사비 포함해서 218,765원에 구매했는데, 결국 이 항공편을 313,225원에 이용한 꼴이 되고 말았다.

그냥 애초에 조금 더 비싸더라도 위탁수하물 넉넉히 제공해주는 항공편을 이용했어야 했다.

 

 

그렇지만

 

 

포켓몬스터와 collaboration한 티켓이 귀여우니 그냥 넘어가자.

 

 

그나저나 세븐일레븐이 있었는데

 

 

7-ELEVEN Songhang Store · No. 340-9號, DunHua N Rd, Songsh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5

★★★☆☆ ·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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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는 귀요미가 있었다.

 

 

그리고 귀여운 鴿子茶飲(거즈차인, 합자차음, PG Tea)이라는 카페가 있었다.

 

그런데, 이 글을 쓰려고 정보를 찾아보니 그 사이에 폐업해버린 듯 하다... ㅠㅠ

다음에는 다른 곳에 있는 지점이라도 가야지.

 

 

PG tea鴿子茶飲-松山機場店 · 105 대만 Taipei City, Songshan District, DunHua N Rd, 340-9號1樓

★★★★★ · 버블티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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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우니 안 갈 수가 없다.

 

 

메뉴판.

烏龍茶(우롱차, 오룡차) M 하나를 NT$35에 구매했다.

42.15원/NT$의 환율을 적용하면 약 1,475원.
현금으로 결제했다.

 

 

홍콩식 와플 雞蛋仔(까이단자이)를 홍보하는 귀요미들.

근데 폐업한 사실을 알고 나니 괜히 슬프네.. ㅠ

다른 지점에라도 잘 있길.

 

 

귀요미들.

 

 

烏龍茶(우롱차, 오룡차)는 귀여운 컵에 담겨져 나왔다.

 

 

뚜껑도 귀여웠다.

 



 

깔끔한 烏龍茶(우롱차, 오룡차)를 맛있게 먹었다.

 

 

옆에는 長榮航空(EVA AIR)의 사무실이 있었는데

 

 

크리스마스 직후라 루돌프 등 크리스마스 관련 귀요미들이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갔다.

 

 

화장실에 들렀는데, 작년에도 봤던 귀여운 곰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었다.

설문에 응하지는 않았지만, 매우 만족.

 


보안검색대 앞의 매장 중, 중앙의 台灣特色商品店(대만특색상품점)에 가보았다.

 

 

 

台灣特色商品店 · 10548 대만 타이베이 쑹산 구

10548 대만 타이베이 쑹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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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서

 

 

곰 쿠키가 나의 관심을 끌었다.

 

 

 

 

진열대의 반대편에도 귀요미가 있었다.

 

 

 

가격은 사진에도 나와있듯이 NT$180.

42.15원/NT$의 환율을 적용하면 약 7,587원.
카드 결제가 가능하므로 트래블월렛 카드로 결제했다.

 

시식 후기는 이 문서의 하단에서 다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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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보안검사를 받으러 가보자.

 

 

그나저나 기내 반입 금지 품목이 나열되어 있었는데..

코리락쿠마야 네가 여기 왜 있니..??

 

 

2. 면세구역 내부

 

 

아무튼 보안검사를 받은 뒤 면세구역 내부로 진입했다.

 



면세점이 좀 있었는데, 가보지 않아서 어떤지는 모르겠다.

 

 

작년에도 본 귀여운 로봇.

 

 

귀요미들.

 

 

 어떤 기념품 가게가 있었다.

 

 

귀여운 돼지.

 

 

鳳梨酥(펑리수)가 진열되어 있었다.

 

 

 

기념품을 홍보하는 귀요미 새.

 

 

鳳梨酥(펑리수)가 18개 들어있는 상자 두개를 구매했다.

상자 하나당 NT$400.

 

그러니까 두개는 NT$800.

42.15원/NT$의 환율을 적용하면 약 33,720원.
카드 결제가 가능하므로 트래블월렛 카드로 결제했다.

 

이번 여행에서의 마지막 결제.

 

 

3. 티웨이항공 TW668 김포行 비행기 탑승 

 

기념품까지 사고 탑승구 앞에 도착하니 13시 25분.

 



 

 

샐리궁예 여권과 항공권.

 

 

YouBike(유바이크) 앱에 연결되어있던 트래블월렛 카드를 연결 해제했다.

그 전에 운행 기록을 스크린샷.

이번 여행 기간 동안 두 번 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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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를 이용한 이야기는 두 문서를 참고.

 

 

탑승 시간이 되어 탑승을 위해 줄을 섰다.

대부분 한국인이었고, 한국을 방문하려는 것으로 보이는 대만인들도 좀 있었다.

 

 

내가 탈 비행기가 우측에 살짝 보인다.

 

 

좌석의 머리받침 천에 피카츄가 있었다.

 

 

내가 사용한 자리는 날개 바로 위 우측 창가에 있었다.

 

 

안뇽~ 다음에 또 올게!

또봐!

 

 

 

 

활주로 위의 폴크스바겐 트랜스포터, 미쓰비시 델리카, 미쓰비시 후소 캔터 등.

 

 

스카니아 유조차.

범퍼에 CPC라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台灣中油(대만중유)의 차량인 듯.

 

 



멀리 보이는 圓山大飯店(원산대반점) 호텔.

 

 

미쓰비시 후소 캔터, 이스즈 엘프.

 

 

14시.

드디어 비행기가 이륙.

지연은 없었다.

 

반가웠던 대만..

다음에 또 가고 싶다.

 

 

비행기는 松山國際機場(쑹산국제공항)의 동쪽으로 이륙하여 基隆(지룽)시와 신베이시의 野柳(예류, 야류) 근처를 지나 동중국해로 들어갔다.

비행기는 북동쪽으로 비행하다가 제주도를 지난 뒤 완도군에서 한반도 본토 상공으로 진입하여 광주광역시, 익산시, 아산시, 천안시, 안성시를 지난 뒤 북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용인시, 성남시, 안양시, 서울특별시 남서부를 지난 뒤 김포국제공항에 착륙했다.

 

 

미리 주문했던 기내식이 나왔다.

 

 

물컵의 귀여운 피카츄.

 


기내식은

 

 

 

 

미트볼 파스타.

맛있었다.

대만에 갈 때 진에어에서 먹었던 샌드위치보다 훨씬 맛있었다.

 

 

전주시 일대인 듯.

 

 

공주시 일대인 듯.

 

 

안성시 일대.

 

 

산 곳곳에 눈이 쌓여 있었다.

온화하던 대만의 날씨와 차이가 느껴졌다.

 



안성을 지나

 

 

용인을 지나는데 멀리 팔당호 일대까지 보였다.

 

 

경기도 성남시와 서울특별시 남동부 일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남부 일대.

내가 어릴 때 살던 동네.

 

 

관악산.

그리고 서울 일대.

 



공항이 가까워지며 익숙한 서울의 광경이 내 눈 앞에 펼쳐졌다.

 

4. 김포국제공항 도착 및 입국

 

 

한국시간 17시 20분.

 

 

비행기는 김포국제공항에 착륙했다.

 

 

마침 해질녘이었다.

서쪽 지평선 너머로 해가 지고 있었다.

 

 

비행기에서 내렸다.

 

날씨가 추워서 화장실에서 옷을 따뜻하게 갈아입었다.

그래서 다른 탑승객들에 비해 입국 수속을 좀 늦게 받았다.

 

 

입국 수속을 마친 뒤.

세관신고 대상 물품을 알려주는 귀요미 강아지.

 

 

수하물을 기다리며 만난 한국공항공사의 귀요미 포티.

 



지하철을 타러 가면서도 만났다.

 

 

 

여기서도.

 

 

여기서도.

 

 

김포공항역 NH농협은행 ATM의 귀요미들.

 

 

9호선 귀요미.

 

 

철도안전법을 지킬 것을 요구하는 귀요미들.

 

 

홍대입구역의 귀요미.

 

 

 

 



5. 松山國際機場(쑹산국제공항)에서 구매한 곰 쿠키 및 鳳梨酥(펑리수) 후기

 



여행이 끝나고 약 두 달이 지난 뒤, 쿠키를 먹었다.

 

우선 귀여운 곰돌이 쿠키부터.

상단.

 

 

하단.

حلال(할랄) 음식이기도 하다.

 

 

측면.

 

 

상자 개봉.

위에는 郭元益(궈위안이, 곽원익) 제과점 홍보 전단.

 

 

다양한 표정의 곰들.

 

 

이렇게 4종류가 있었다.

 



내부 상자의 곰들.

 

 

다양한 복장과 포즈를 짓고 있던 곰.

쿠키는 카카오가 가득 들어있어 맛있었다.



 

다음은 鳳梨酥(펑리수).

상단.

 

 

하단.

 

 

개봉.

18개가 들어있었다.

 

 

하나를 꺼내서

 

 

개봉.

 

 

맛은 괜찮았다.

하지만 맛이나 질에 비해선 다소 비싼 느낌.

 

맛만 생각하면 聖瑪莉(SUNMERRY, 썬메리), 微熱山丘(Sunny Hill, 써니힐), 佳德(자더, 치아더, 가덕)가 낫고 가격만 생각하면 까르푸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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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각각의 후기를 참고.

 

 

드디어 2024년 대만 여행기도 끝났다.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반드시 다음에 또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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