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공릉동의 베이킹덕에 다녀왔다.
베이킹덕은 원래 양평에 있었지만, 최근에 공릉동에 자리를 잡은 뒤 오픈하였다.
지하철 7호선 공릉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으며, 근처에는 옛 경춘선 숲길과 서울과기대가 있다.
▲ 양평에 있던 시절
매장 앞.
작고 아담하다.
프리츠 원두를 사용
들어가 보자.
진열대.
안녕? 오랜만이야 ^^
먹음직스러운 수제 케이크들.
일단 샤인망고를 선택.
다른 케익들도 맛있어 보였다.
그리고 수제 밀크티를 선택.
밀크티는 포장.
아래의 케익은 예약 주문 케익인 듯.
커피 등 음료도 판매한다.
여기서 마시고 갈 음료로 아메리카노를 선택.
계산대 앞의 귀여운 오리와 고양이.
귀여운 오리 스티커를 오랜만에 본다 🦆🦆
빨대, 휴지가 비치된 장소.
여기에도 귀여운 오리가 있었다.
매장 우측.
ㅎㅎ 귀여워
구석구석 오리들이 있었다.
케익용 초 사이에 있던 귀요미 오리들.
조금 기다리니 나온 샤인망고 조각케익과 아메리카노.
내 친구는 아아를, 나는 날씨가 추웠으니 뜨아를 선택.
케익 안쪽에는 망고와 샤인머스캣이 있었다.
하나는 위에 샤인머스캣이, 다른 하나는 무화과가 올려져 있었다.
먹음직스럽다.
먹어보고 나서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안에 들어있던 망고, 샤인머스캣 등 과일들이 너무나도 신선했다.
좋은 재료를 엄선하신 듯.
물론 빵도 정말 맛있고 부드러웠다.
생크림도 너무 신선하고 부드러웠고..
역시 양평 시절에도 각각의 메뉴들이 너무 맛있었는데, 사장님의 실력은 여전하다.
사장님으로부터 작은 봉투를 받았는데
안에는 귀여운 베이킹덕 스탬프 카드가 있었다.
스탬프 채우러 꾸준히 와야지 ㅎㅎ
포장주문한 밀크티는 집에서 먹었다.
종이봉투 스티커에 오리가 있어 귀엽다.
반대편에도 귀여운 오리가 있었다.
밀크티.
여기에도 귀여운 오리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ㅎㅎ
역시 밀크티는 여전히 맛있었다.
양평 시절보다 더 가까워졌으니 더 자주 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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