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8 대만] (스압)國立故宮博物院(국립고궁박물원)

 

국립고궁박물원 · No. 221, Sec 2, Zhi Shan Rd, Shili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11

우여곡절 끝에 국립고궁박물원에 간신히 도착.

내가 타고 왔던 택시는 이미 떠나고 없다.

 

귀여운 배추, 강아지..

 

택시정류장에서 걷다보면 출구가 먼저 나온다.

 

조금 더 걸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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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가 나온다.

 

키오스크가 있었는데, 직원분이 이 키오스크에서 사지 말고 1층으로 올라가서 사라고 알려주셨다..

 

1층으로 올라가다가 본, 博愛(박애)라는 문구와 누군가의 동상.

 

1층 도착.

 

여기도 키오스크가 있지만 어차피 나는 못쓰니..

 

줄서서 기다렸다.

 

5분 정도 기다려 입장권을 구매했다.

가격은 NT$ 350.

입장권과 함께 귀여운 Guide Map 을 챙겼다.

 

왠 토끼들

 

입장. 관람 시작.

 

불상.

 

귀여운 배추..

 

계속 구경.

사진을 많이 찍었다.

올릴 것은 이 중에서 일부만 선별했는데도 정말 많다..

 

산호로 만든 물건들인듯?

 

정말 아름다웠다.

 

어느 한국인 가이드분의 설명이 들려서 좀 들어봤다. 긴빠이

이 작품은 하나의 상아를 가지고 만들어졌다고 한다.

정말 정교한 작품.

사실 다른 작품에 대해서도 더 듣고 싶었는데, 내가 이 분의 설명에 대해 비용을 지불한 것도 아니고, 나의 일정도 바빴기에 내 갈길을 계속 갔다.

 

계속

진귀한

 

유물들을

 

구경했다.

 

만주어 문구가 기록된 장신구..

 

아름답다.

 

바삐

 

움직이며 구경.

 

백자랑 비슷한 듯?

 

아무튼

멋지군.

 

사슴이 그려진 도자기

 

멋지다.

 

귀여워..

 

붉다.

 

귀여운 잔

 

아름답다.

 

귀요미 안녕?

 

귀여운 새들.

나는 옛날 유물도 이렇게 귀여운 새가 그려진 것이 좋더라..

 

서양의 영향을 받은 그릇인가?

귀여운 새.

 

그리고 여인.

 

학이 그려진 병

 

새가 그려진 그림들.

 

청동기

 

화로

매우 오래된 듯한 디스크

 

이 와중에도 새 모양 장신구는 귀엽지.

 

옥으로 만들었나?

정말 신기하다..

 

귀요미들..

국부천대때 대만으로 건너온 덕에 문화대혁명의 화를 피할수 있었기에 다행.

 

냥이, 댕댕이?

 

玉

 

새

 

이것들도 玉

 

정말로

 

신기하고 아름답다.

 

이제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간다.

 

미친듯 바쁘게 움직였더니 2시간 걸렸다.

하지만 이렇게 움직이면 너무 힘들다.

제대로 설명을 듣거나, 좀 여유롭게 본다면 3~4시간쯤 걸릴 것 같다.

 

그나저나 이 배추는 구경을 못했다.. ㅠ

 

국립고궁박물원의 외관.

 

이날이 2월 28일이었기 때문에, 2.28사건의 희생자를 애도하는 의미에서 조기가 게양되어 있었다.

 

 

별관 건물.

별관은 상설전시장이 아니기에 가지 않았다.

 

박물원 바깥으로 걸어가며.

 

점점

멀어

 

진다.

 

패루.

 

또 만나는 배추 귀요미.

 

박물원 안내도.

 

길 건너편의 기아 카니발.

 

이제 점심을 먹고, 원주민 박물관으로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