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공자묘에 거의 다 왔다...
공자묘 앞에서 발견한 자일대우 BX212MT.
후면 좌측의 'SK OIL' 이 눈에 띈다.
공자묘의 외벽.
스카니아 버스??
공자묘 앞의 귀여운 원숭이 상
그러나, 한쪽 구석의 원숭이상에다가, 어떤 댕댕이가 그랬는지 댕댕이를 닮은 사람이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역 표시가 되어 있었다..
불쌍한 원숭이 ㅠㅠ
일단 자전거부터 반납해야 한다.
반납하러 가는 길.
유바이크(YouBike) 스테이션에서 자전거를 반납.
그 앞에 있던 大龍峒保安宮(다룽바오안궁, 대룡동보안궁).
이번 여행 일정에는 포함되지 않은 곳.
대충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지 말고, 먹이를 주면 NT$ 1,200~6,000의 벌금에 처할수 있다는 말..
이날의 첫번째 유바이크 이용도 성공적.
아래의 것은 이틀전의 내역.
날씨가 맑다.
길거리는 한산.
공자가 주장한 六藝(육예), 즉 여섯가지 藝(예)가 귀엽게 묘사되어 있었다.
數(수, 계산), 書(서, 글쓰기)
御(어, 말/마차를 거느리는것), 射(사, 활쏘기)
樂(악, 음악), 禮(례, 예법)
건너편의 鄰聖苑(린셩위안, 인성원).
드디어 공자묘.
공자선생님이 귀여우시다니..
서쪽의 입구로 들어가면 된다.
입장료는 없다.
입구 바로 옆의 방문객 센터
안내도
조용하다.
일단 이 '禮門(예문)'으로 들어가보았다.
들어가서 본 안내도.
멋지네
또 들어가라고 한다.
그래서 들어갔다.
弘道祠(홍도사).
어느 분을 모신 곳인지는 잘 모르겠..
한편, 어느 아주머니 분들이 가사가 중국어로 1부터 10까지 반복되는 노래에 맞춰서 왠 춤?을 추고 있었다..
이런 걸 보면 대만은 중화권 국가라는 사실이 확실하게 실감난단 말이지..
이제 大成殿(대성전)을 보러.
大成殿(대성전).
현판.
1.5m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라는 안내문.
여담이지만, 내가 방문하던 당시 대만의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는 해제된 상태였다.
하지만 여전히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현지인들이 많았다.
大成殿(대성전)의 내부
有敎無類(유교무류, 가르침이 있으면 종류가 없다)
大成至聖先師孔子神位(대성지성선사공자신위).
공자 선생을 모신 신위.
어느 동물인지 궁금..
道貫德明(도관덕명), 至誠化育(지성화육).
어느 동물인지 궁금222
이제 나가면서 찍은 사진.
아까 들어왔던 곳으로 다시 나가야 한다.
다른 곳에 출구가 없는 듯..
義路(의로, 옳은 길).
나무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굽어졌으며, 안전을 위해 가까이 가지 말라는 안내문.
그나저나 나무 그림이 귀엽네..
나가면서 찍은 사진.
이제 다음 목적지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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