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중화권 사람들이 좋아하는 간식 '루웨이(滷味,로미)'를 먹으러 간다.
루웨이(滷味,로미)는 다양한 재료를 손님이 직접 고르면, 식당에서 이것을 볶아주는 방식으로 요리된다.
이동하며 야시장 구경.
귀여운 사자
계란케익 가게 간판.
귀여워..
귀여운 새
어느 식당의 닭과 소 그림
어느 빵집의 토끼
드디어 덩룽루웨이(燈籠滷味, 등롱로미)에 도착.
燈籠滷味(創始店) · No. 9號, Lane 49, Shida Rd, Da’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6
★★★★☆ · 음식점
www.google.com
중국식 홍등에 쓰여진 '燈籠滷味' 글씨
메뉴판.
재료별로 가격이 정해져있다.
건너편의 어느 치킨 가게.
일단 이렇게 생긴 바구니와 집게를 집는다.
근데 바구니 위생 상태가 좀 아쉬웠다..
다양한 재료가 있다.
고기, 야채, 해산물, 면 등..
뭐먹지..
고민되네.
일단 아무렇게나 담았다.
PXPay 의 귀여운 호랑이
四季豆(강낭콩) NT$ 30, 腱子肉(힘줄고기) NT$ 45, 小腸(소장, 작은창자) NT$ 35, 豆包(두부포?) NT$18.
그리고 맵지 않게.
가격은 NT$ 128 이니까 한국돈으로 약 5,500원.
실내에서 내 차례를 기다렸다.
이렇게 번호가 나온다.
포장해가는 사람도 있는 듯...
드디어 나왔다.
맛이 좋았다.
그다지 맵지 않고 먹을만했다.
창자는 쫄깃했고, 강낭콩과 두부도 맛있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먹어서였을까..
배가 좀 많이 불렀다 ㅠㅠ
쯧쯧 그렇게 많이 먹어댔으니 -_-
스스로 악기바리를 한 셈이다.
中華民國海軍陸戰隊黃勤出海兵：你選擇的台灣旅遊。拼命地吃。
이제는, 오늘의 마지막 일정으로, 야시장을 벗어나서 레몬음료를 먹으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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