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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것

[성수동 브런치&와인바] 써니눅(Sunny Nook)

by 사딸라4SGD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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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눅 인스타그램


며칠 전, 가고 싶었지만 한동안 가지 못했던 써니눅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
써니눅은 내가 전에 별도의 문서로 다루었던 앙골로 에스프레소, 제주시성수동 근처에 있다.
얼핏 보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말 그대로 숨겨진 맛집이랄까.

 

해가 진 뒤라 사진이 잘 안 나왔다 ㅠㅠ

 

 

브런치, 파스타, 와인을 파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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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뇨끼(gnocchi)

 

써니눅으로 들어가는 계단.

다소 좁다.

반대편에서 엘리베이터로 진입하는 방법도 있는 듯 하지만 시도해보지는 않았다.

 

귀여운 해바라기

 

귀여운 포스터

 

귀여운 뇨끼 포스터

 

다양한 술이 전시되어 있었다.

나는 술을 마시지 않으니 마셔보지는 않았지만..

 

소녀와 오리는 친구

 

곰돌이

 

분위기 있는 실내.

 

테이블에서 1인칭 시점.

 

검은 곰돌이.

발견 못할 뻔했다.

 

드디어 대파크림뇨끼 등장.

19,000원.

 

뇨끼의 감자는 잘 구워졌다.

겉이 바삭하고 속이 따뜻하고 촉촉했다.

휴게소 감자가 고급화되고 이탈리아 스타일로 upgrade된 느낌이랄까.

뇨끼를 둘러싼 소스도 걸쭉하고 향이 특이하고 맛있었다.

 

계산하고 나가기 전에 사진을 좀 더 찍어봤다.

 

 

최근에 별로 못 왔었는데.. 꾸준히 와야겠다.




여기서부터는 지난번에 찍은 사진이다.

머쉬룸 크림 토스트(mushroom cream toast).
버섯, 토스트, 소스, 야채가 너무 잘 어울렸다.

 

밝을 때 찍으니 잘 나오는군.

 

에그 베네딕트.

계란과 아보카도가 조화를 이루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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