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36분.
Suntec City 를 나왔다.
Big Bus Tour 및 Duck Tour 탑승장이 있는 곳에서 버스정류장쪽으로 갔다.
내가 Merlion Park(멀라이언 파크)에 가기 위해 선택한 경로.
실제로는 10번 버스를 탔지만, 경로는 동일하다.
버스들이 세워져 있었다.
주차장에는 기아 쏘렌토, 그리고
시트로엥 베를링고가 있었다.
주차장을 가로질러 가는 것이 최선의 경로였다.
Mandai City Express에 사용되는 버스.
스카니아 버스였다.
주차장을 지나갔다.
사진 속 왼쪽에 작게 보이는 도로 사이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진 속의 도로를 건너는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다니는 차가 별로 없어서 무리 없이 건널 수 있었다.
스즈키 에브리.
Suntec City 버스정류장에 도착.
▲ 구글 지도 정보
벤츠 시타로 버스.
이 10번 버스를 급히 탔다.
볼보에서 만든 2층버스.
실내.
2층도 가봤어야 했는데 아쉽게도 1층에만 있었다.
두 정거장만 가면 되기도 했고, 당시에는 2층에 갈 생각 자체가 안 났다.
금방 내려야 했기 때문이었던 듯.
그나저나 오른쪽 창밖으로 시트로엥 C4 칵투스가 사알짝 보인다..
사진 찍을 땐 몰랐는데 블로그를 쓰면서 발견했다.
피아트 도블로.
그나저나, 싱가포르의 버스는 하차 직전이 아니면 교통카드 하차 태그를 할 수 없도록 되어있었다.
하차 태그 완료.
두 정류장만 가니 요금은 1.09 싱가포르 달러가 나왔다.
OUE Bayfront 정류장에 내렸다.
아쉽게도 버스 뒷모습밖에 찍지 못했다..
▲ 구글 지도 정보
Marina Bay Sands 가 보였다.
내리고 보니 The Fullerton Bay Hotel 앞이었다.
▲ 구글 지도 정보
그 앞에 있던 토요타 알파드.
호텔 주변 구경.
Marina Bay Sands 를 기준으로
한바퀴 구경.
이 길을 따라 북쪽으로 걸었다.
역시.. 멋지다.
Duck Tour 수륙양용차가 물 속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사람들이 Marina Bay Sands 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다.
나도 여기까지 왔는데 안 찍을 수가 없어서 찍었다.
하지만 혼자라서 삼각대를 설치하고 휴대폰을 삼각대에 고정시킨 뒤 촬영했다.
갤럭시 S24울트라의 S펜을 리모컨으로 활용하여 촬영했다.
혼자서 각도를 잡고, 잘 나왔는지 확인을 하려니 진땀도 나고 고생이 만만치 않았다 ㅎㅎ
혼자 여행하는 것이 편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사진을 찍어야 할떄는 불편하다.
그래서 혼자 여행할 땐 내 사진은 일부 포토존에서만 작정하고 찍을 뿐, 잘 찍지 않는 편이다..
당연하지만 귀요미 멀라이언과 샐리도 사진을 찍었다.
인간은 사진 잘 나오게 하기 위해서 별 생쇼를 다 하는데, 너희들은 대충 찍어도 귀엽구나..
그나저나 내가 사진 찍은 곳의 안쪽에 모형이 있었는데, 이것은 인근 The Fullerton Hotel의 모형이었다.
자세히 보니 레고로 되어있는 것 같다..
▲ 구글 지도 정보
코끼리.
뭔가 이상한? 하지만 귀여운 멀라이언.
참고로 저 뒤쪽에 보이는 고풍스러운 건물이 위에서 언급한 The Fullerton Hotel이다.
이제 Merlion(멀라이언)像 앞에 도착.
▲ 구글 지도 정보
역시 사람들이 많았다..
아무튼 여기서도 사진을 찍기 위해서 별 고생을 다 했다.
사람들이 많았는데, 계단에 적당히 삼각대를 세우고, 아까처럼 S펜을 활용해서
이 사진을 찍었다.
그냥 이 정도로 만족...
역시나 귀요미들 사진은 잘 나왔다.
Merlion(멀라이언)像을 벗어나 Jubilee Bridge까지 왔는데, 역시나 Merlion(멀라이언)像 앞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 구글 지도 정보
Flower Dome(플라워 돔)까지 걸어가는 길에 본 것들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문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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