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서울시청과 을지로 일대의 지하상가를 걷다가 왠 귀여운 카페를 발견했다.
그곳은 풀앤빵.
매장 밖에 귀요미 새들이 가득했다. 🐤🐤
하지만 공사중이었다.
가보고 싶어졌는데, 어느 가게일지 궁금증이 커져갔다.
어느 날의 퇴근 길.
가게 안에 불이 켜져 있었다.
그 사이에 벽의 사진이 바뀌었다.
사장님을 우연히 만나 여쭤보았다.
곧 오픈한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여기서 잠깐.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에는 풀앤빵의 위치가 서울광장 바로 아래에 있는 것으로 표시되어있다.
하지만 정확한 위치는 시청 삼거리 지하.
서울특별시청의 시민청으로 들어갈 수 있는 통로의 살짝 옆이며, 곧 철거될 예정인 금세기빌딩쪽으로 나가는 통로 쪽에 있다.
드디어 가오픈 시작.
이제 가게의 모습이 깔끔하게 갖춰졌다.
7월 8일부터 1주일간.
하지만 아쉽게도 가오픈 기간 영업 시간이 짧아 출근길이나 퇴근길에 들르기가 애매했다.. ㅠㅠ
7월 셋째주부터 정식 오픈 개시.
드디어 방문했다..
가게 외부에 화사하게 불이 켜져 있으니 귀요미들이 더 빛이 났다. 🐤🐤
가게 앞의 메뉴판.
스프, 요거트 등도 판매한다.
입장.
아늑한 실내.
자리도 충분하다.
귀여운 새들 🐤 🐤
휘낭시에와 타르트.
여기도 귀요미들이 있었다 🐤 🐤
샐러드와 요거트.
다음에는 샐러드와 요거트도 먹어보고 싶다.
계산대 앞.
메뉴판.
고민하다가 휘낭시에 2개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1개를 구매했다.
오픈 기념으로 휘낭시에 할인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내가 구매한 휘낭시에 2개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1개.
휘낭시에.
커피 들고 기념사진.
사무실에 출근해서 맛있게 먹었다.
컵 위의 귀요미 스티커 🐤
달콤하고 맛있었던 휘낭시에.
앞으로 꾸준히 방문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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