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그동안 가고 싶었지만 못 갔던 맥파이앤타이거 성수티룸을 방문했다.
맥파이앤타이거 성수티룸이 있는 건물.
성수이로 방향에서 바라봄.
성수일로6길 방면에서 접근했다.
귀여운 까치와 호랑이 ㅎㅎ
안으로 들어간 뒤 왼쪽으로 꺾으면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이 나온다고.
들어가 보자.
안쪽의 안내.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갔다.
매장 앞에 설치된 device에 대기 등록을 했다.
사진은 등록 이후에 찍은 것.
그러니까 내 앞으로 2팀이 있었다.
대기 등록을 하니 카카오톡으로 메시지가 왔다.
기다리며 옆의 포스터를 구경.
루프탑도 이용 가능한 듯.
날씨 좋을 때 이용하면 괜찮을 것 같다.
불과 4분 후 내 차례가 되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실내.
전망이 좋다.
성수역과 성수이로 일대가 잘 보였다.
창가에는 가능한 자리가 없어 중앙의 바 테이블 자리에 앉았다.
이왕 창가였으면 좋았겠지만 창가 자리가 아니라도 좋다.
계산대 앞의 메뉴판.
자리에서 메뉴를 고른 뒤, 입구 앞의 계산대에서 결제를 했다.
선결제다.
호지차와 쑥 티라미수를 선택했다.
그리고 이렇게 앙증맞은 스탬프 카드도 받았다.
입구 옆에는 진열대가 있었다.
주전자와 컵, 필터.
그리고 다양한 茶 종류.
몇분 기다리니 호지차와 쑥 티라미수가 나왔다.
왼쪽 위 주전자와 함께 나왔다.
호지차는 한번 더 우릴 수 있으며, 이 경우 직원분께 요청하면 된다.
차게 할지, 따뜻하게 할 지 선택할 수 있다.
호지차와 함께 나온, 호지차에 대한 설명.
뒷면.
아래의 귀요미.
옆에는 작은 잔이 같이 딸려 나왔는데
여기에 조금씩 따라 마셨다.
호지차는 맛이 너무 부드러웠다.
좋은 재료를 썼고, 잘 우려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쑥 티라미수.
쓴맛이 없이 부드러운 향만 남았다.
정말 맛있었다.
호지차가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한번 더 우려줄 것을 요청했다.
첫번째로 우려진 것도, 두번째로 우려진 것도 남김 없이 다 마셨다.
꾸준히 방문해서 디저트와 차를 즐겨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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