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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대만(2024)

[20240106 대만] 野柳地質公園(예류지질공원) 첫번째 이야기

by 사딸라4SGD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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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입장권 구매 및 입장

     

    09시 54분.

     

     

     

    드디어 野柳地質公園(예류디즈공위안, 야류지질공원)에 도착했다.

    한국에서는 보통 '예류지질공원'이라고 한다.

     

     

    예류지질공원 · 207 대만 New Taipei City, Wanli District, 港東路167-1號

    ★★★★☆ · 자연보호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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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 주차장이 있었고 버스들이 세워져 있었다.

     

     

    주로 관광객을 태우는 버스들.

     

     

    버스 차종이 궁금하다.

     

     

    왼쪽은 토요타 코스터.

    오른쪽은 전날 동일한 디자인의 이스즈 버스를 보았으니 이스즈製가 맞는 듯 하다.

     

     

    [20240105 대만] 安和公園(안화공원)에서 中正紀念堂(중정기념당)으로 이동 Feat. 빵집 방문

    13시 21분. 펭귄 놀이터 安和公園(안허궁위안, 안화공원)을 떠나 버스정류장으로 가고 있었다. 건너편에 지나가던 버스에 총통 선거에 도전하지 않고 사퇴한 郭台銘(궈타이밍, 곽태명)의 선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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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날 동일한 디자인의 버스를 본 이야기


    매표소에서 표를 사보자.

     

     

     

     

    어쩌다보니 중국어 안내밖에 사진을 찍지 못했다.

    당신이 성인이면 NT$120 아동/학생/65세 이상 노인이라면 NT$60.

     

     

    나는 당연히 NT$120  지불했다.

    현금으로 결제했다.

     

     

    들어가 보자.

    입구부터 한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많았다.

     

     

    바다가 보였다.

     

     

    입장 후 조금 걸어가니 오른쪽에 관람 공간이 있었다.

     

     

    귀여운 공주님 2(俏皮公主 II).

     

     

    원래 공원 안의 다른 곳에 있는 바위인데 2010년에 이 바위의 일부가 떨어져 나갔다고 한다.

    인터넷 투표 결과 이름이 귀여운 공주님(俏皮公主)으로 변경되었다고.

    원래의 귀여운 공주님(俏皮公主) 바위를 본 이야기는 아래에서 다시 설명할 예정.

     



     

    이게 그때 떨어져 나간 바위인가..?

     

     

    그리고 옆에는 또다른 바위가 있었다.

     

     

    이 바위의 이름은 女王頭 II(여왕머리 2).

     

     

    Queen's Head II · Wanli District, New Taipei City, 대만 207

    ★★★★★ · 명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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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에 사는 귀요미 새들이라는데 아쉽게도 못 봤다 ㅠㅠ

     



    특이하게 생긴 바위.

     

     

    귀여운 장식품들.

     

     

    대만 곰돌이.

     

     

     

    광장으로 나왔다.

     



    바다가 보였다.

     

     

    전망대가 있었다.

     

     

    이 방향으로 관람하러 가기 전에 전망대부터 가보자.

     

     

    전망대위에 올라가서 본 산 위의 어떤 관측시설.

     

     

    龜頭山(구이터우산, 귀두산)의 등대쪽의 첨탑.

    이곳까지도 방문하게 된다.

    이 지역을 방문한 내용은 두번째 이야기에서 다룰 예정.

     

     

    바다 위의 어떤 배.

     

     

    두번째 관람구역이 왼쪽에 보인다.

    두번째 관람구역 뒤의 산이 위에서 언급한 龜頭山(구이터우산, 귀두산).

     

     

    이곳이 첫번째 관람구역.

    전망대를 내려가서 관람해보자.


    첫번째 구역 관람

     

    첫번째 구역 관람 시작.

     

     

    이정표.

     

     

    신기한 바위들이 해변에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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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도 좀 있었다.

     

     

    왼쪽에 보이는 사람 머리 모양의 바위가 위에서 언급한 귀여운 공주님(俏皮公主) 바위다.

     

     

    Playful Princess · Wanli District, New Taipei City, 대만 207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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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신기했다.

    자연이 이런 바위를 만들어내다니.

     

     

    하트 모양의 바위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전날 중정기념당에서 그랬듯 휴대폰을 고정시킨 삼각대를 바닥에 두고 갤럭시 노트 10의 펜을 리모컨 삼아 촬영했다.

     

     

    신기한 바위들을 본 뒤,

     

     

    바다가 잘 나오는 곳에서 삼각대를 고정시키고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첫번째 구역 관람을 마쳤다.

     

    두번째 구역으로 가보자.

     

     

    바위에 뚫려 있던 구멍.

     

     

     

     

    물이 너무 맑았다.

     

     

    이곳의 바위에도 구멍이 숭숭 뚫려 있었다.

     


    어떤 동상이 있었다.

     

     

     

    1964년 3월, 林添禎(린톈전, 임첨정)이라는 사람이 파도에 휩쓸린 학생을 구조하기 위해 용기를 냈으나 안타깝게도 그와 학생 모두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이 동상은 林添禎(린톈전, 임첨정)의 용기있는 행동을 기리기 위한 것.

     

     

    임첨정 동상 · 207 대만 New Taipei City, Wanli District

    ★★★★★ ·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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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풀 너머로 두번째 구역이 살짝 보였다.

     

     

     

     

    여기서 볼 수 있는 특이한 지형에 대한 설명들.

     

     

    두번째 구역 관람

     

    이제 두번째 구역을 보자.

     

     

    계단을 따라 내려간 뒤

     



     

    화살표를 따라가면 女王頭(여왕머리)가 나온다.

    아까의 여왕머리와는 별개.

     

     

    이쪽 지역은 이따가 볼 곳들.

     

     

    화살표를

     

     

    따라가니

     

     

     

     

    신기한 바위들이 있었고

     

     

     

    사람들이 女王頭(여왕머리)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 있었다.

    이때가 10시 33분.

     

    줄이 좀 길었다.

     

     

    기다리며 주변 구경을 좀 해보았다.

     

     

    어떤 관측 시설.

     


    정말 특이하게 생긴

     

     

    바위들.

     

     

    빵 같기도 하다..

     

     

    줄은 점점 줄어들었고 내 차례가 다가왔다.

    내 뒤로 사람이 많아졌다.

     

     

    앞에 서 있던, 40대 초반 정도로 되어 보이는 일본인 커플의 사진을 내가 먼저 찍어주었고, 그들이 나의 사진을 찍어주었다.

    아예 줄을 서 있을 때부터 서로 찍어주기로 약속했다.

    서로 일본어, 영어, 중국어를 조금씩 섞어 대화했다.

    나처럼 혼자 왔더라도 사진 찍을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어차피 앞뒤로 사람이 많으니 부탁하면 되니까.

     

    그나저나 이때가 11시 4분.

    그러니까 줄을 처음 선 뒤로 사진을 찍기까지 무려 30분 가까이 기다린 셈이다.

     

     

    퀸즈 헤드 · 207 대만 New Taipei City, Wanli District, 港東路167-1號

    ★★★★★ · 명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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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촬영을 완료한 뒤 구경을 더 해보았다.

     

     

    특이한 바위들.

    굳이 여왕머리가 아니라도 마음에 드는 바위가 있으면 그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된다.

     



     

    바닷가에 적색 선이 그어져 있었다.

    이 선을 넘어가지 말라는 경고.

     

    위에서 전망대나 첫번째 구역 쪽에서 멀리 두번째 구역을 찍은 사진을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바닷가쪽 경사가 제법 가파르다.

    그러므로 이 선은 절대 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넘으려 한들 안전요원이 반드시 경고를 줄 것이다.

     

     

    어떤 패임.

     


    계속 구경했다.

     

     

     

     

     

    첫번째 구역쪽도 절벽 경사가 만만찮다.

     

     

    희한하게 생긴 바위.

    애벌레 같기도..

     

     

    빵같이 생겼다.

     


    仙女鞋(선녀의 신발).

     

     

    Fairy's Shoe · 207 대만 New Taipei City, Wanli District, 港東路167-1號

    ★★★★☆ · 명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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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마같이 생겼다.

     

     

    땅콩?

     

     

     

     


    하여간 신기하게 생긴 바위가 많았다.

    구글 지도에도 특이한 바위들은 아예 장소가 등록되어있다.

     

    저마다 이름이 붙여져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사람마다 관점은 다르니 그 이름에 공감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

     



    두번째 구역 관람을 슬슬 마치고 龜頭山(구이터우산, 귀두산) 쪽으로 가봐야겠다.

     

     

    반대쪽에 다리가 보인다.

    이곳은 내가 龜頭山(구이터우산, 귀두산) 관람을 마치고 복귀할 때 이용할 경로.

     

     

    여기저기 널려있는 희한한 바위들.

     



     

    경치도 정말 아름다웠다.

    날씨도 좋았고.

     

     

    이곳은 그저 화장실인줄로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서점도 있었다.

     

     

     

    퀸즈 북스토어 카페 · 207 대만 New Taipei City, Wanli District

    ★★★★☆ ·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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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가 대부분의 관광객이 관람하는 곳이다.

    龜頭山(구이터우산, 귀두산)부터는 잘 안 가는 편인데, 나는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가보기로 했다.

    이 이야기는 다음 문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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