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베이글 카페 추천] 너구리 베이글

 

얼마 전, 합정역 근처의 베이글 카페 '너구리 베이글'에 다녀왔다.

 

가게 앞에 도착.

 

구석구석의 귀요미들이 내게 반갑다고 인사했다.

 

여름이라 컵빙수도 판매되고 있다.

 

가게의 측면에도 귀여운 도넛과 너구리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이제 들어가 보자.

 

입구에 있는 귀여운 토끼들.

 

고양이: 여기가 베이글이 글케 맛나다면서요?

나: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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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 샌드위치, 수프 등의 메뉴가 있다.

샌드위치에 수프까지 먹으면 한끼 식사가 충분히 될 듯.

 

베이글 샌드위치.

 

반대쪽 왼쪽에는 베이글이 진열되어 있었다.

 

 

베이글이 정말 많았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마요치즈 어니언을 선택했다.

 

크림 치즈도 판매.

다음에는 크림 치즈도 먹어봐야겠다..

 

음료를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딸기치즈케이크 빙수를 골랐다.

 

계산하고 진열대 쪽을 구경했다.

 

귀여운 너구리

 

아기자기하고 개성있는 포스터

 

귀여운 곰돌이와 토끼

 

그리고 별.

 

주문을 마친 뒤 이렇게 생긴 귀여운 진동벨을 받았다.

 

자리를 잡고 실내를 구경.

작은 귀요미들.

 

너구리.

 

실내를 더 둘러보았다.

 

 

 

 

 

구석구석 귀요미들이 아기자기하게 있었다.

 

조금 기다리니 딸기치즈케이크 빙수가 나왔다.
마요치즈 어니언 베이글과 함께 사진을 찍어보았다.

베이글은 배가 불러서 바로 못 먹고 집으로 가져갔다.

 

딸기치즈케이크 빙수는 달콤한 딸기, 고소한 치즈, 우유, 얼음이 잘 조화되어 달콤하고 정말 맛있었다.

 

앉아 있던 자리의 뒤쪽 자리에 있던 손님들이 떠나면서 뒤쪽 자리가 비었다.

그래서 뒤쪽 자리로 이동.

귀요미 쿠션들이 가득했다.

 

귀여워..

옮긴 자리에서 본, 아까 앉았던 자리.

 

위의 사진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 팬더.

 

집에 가져가서 먹은 마요치즈 어니언 베이글.

치즈와 양파가 들어있어 피자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고소하고 맛있었다.

 

다음에도, 합정역 근처를 갈 일이 있을 때 이곳은 꼭 들러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