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山機場(쑹산공항) 1터미널 앞에 도착.
공항 앞에서 본 볼보 버스.
스카니아 버스.
1터미널의 전면.
공항 입장.
아직 시간이 좀 남아서 좀 기다렸다.
지난 25일, 입경시 받았던 입 도장.
공항에서 발견한 台北故事館(타이베이 고사관)의 사진.
1913년에 건축된 전형적인 일본식 건물.
전날에 공자묘에서 린안타이구춰로 갈 때 지나갔던 길 바로 옆에 있는 건물인데, 그때만 해도 이런 건물이 있는 줄 몰랐다..
있는 줄 알았으면 겉모습이라도 보고 가는 건데.
방역을 위해 매시간 청결 소독을 실시한다는 안내문.
오른쪽 아래의 귀요미가 눈에 띈다.
오후 2시경.
아직 탑승시간까지 1시간 15분정도 남았다.
쑹산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가는 BR0156.
화장실에서 발견한, 서비스 평가 관련 설문 화면.
귀여운 곰돌이..
나는 매우 만족했다.
면세점이 있었지만, 나는 면세점 쇼핑에 관심이 없어 그냥 패스..
일단 탑승장 앞으로 갔다.
탑승장으로 가며 본 로봇.
그리고 손흥민.
어떤 그림.
어느 어린이 휴게실.
쇼핑도 관심 없고, 배도 안 고파서 그냥 앉아서 휴식을 취했다.
이제 입경 도장 옆에 출경 도장도 함께 찍혀있다.
기다리면서,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정보를 미리 입력했다.
입력 완료.
드디어 비행기에 탑승할 시간이 되었다.
비행기 탑승시에 본 곰돌이들.
또봐~
활주로 위의 볼보 트럭.
왼쪽의 미쓰비시 빼고는 전부 이스즈 트럭.
이제 간다...
좌석마다 비치되어 있던 물티슈와 이어폰.
내가 앉은 자리.
여행하느라 바빠 좌석을 미리 지정하는 것을 깜박해서, 통로측 좌석에 타고 말았다.
창가에 앉아야 바깥 구경도 하고 좋은데 ㅠㅠ
입국시에 타고 왔던 비행기보다 더 좁았다.
좌석에 USB 단자도 LED 화면도 없었다..
이륙하며.
저 멀리 보이는, 이틀 전에 갔던 중정기념당.
또봐!
중정기념당은 근위병 교대식을 보기 위해서 또 가야 한다.
그리고 근처의 융캉제에서도 할것이 많으니..
대만에 갈 때처럼 저염식 식단이 나왔다.
내용물은 갈 때 먹었던 것과 동일.
맛있었다.
어느덧 대한민국 영공.
저 멀리 보이는 평택항과 서해대교.
저녁이 되니 파란색 실내 조명이 켜졌다.
서울 상공.
드디어 한국에 도착.
다른 분들 대부분 검역정보를 여기서 입력하고 계셨는데, 나는 아까 미리 입력한 덕에 입국절차를 빨리 마칠 수 있었다.
수하물 수령.
귀요미 안녕?
한국공항공사 캐릭터 포티 귀엽네..
입국 완료.
국내 USIM 으로 교체해야 하는데, 핀이 없어서 살짝 곤란했다.
그래도 다행히 공항 내의 통신사 부스에서 핀을 빌려서 USIM 을 교체할 수 있었다.
아까 기내식을 먹어놓고는 배고파서 펑리수와 미미 크래커를 맛보았다.
우선 펑리수.
빵이 크고, 파인애플로 만든 내용물이 가득 들어 맛있었다.
미미크래커.
단짠의 조합.
과자 사이의 크림은 매우 꾸덕했다.
선물로 산 음식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이 문서 직후의 문서에서 별도로 다룰 예정.
귀가하면서 본 귀요미들.
i-Pass Card(一卡通).
오른쪽의 것을 사용했다.
물론, 대만은 또 방문할 계획이니, 다음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남은 대만 돈도 다음 여행때 쓸 계획이다.
반가웠어 대만, 다음에 또 갈게 ^^
'해외여행 > 대만(20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번째 대만 여행을 마치고] 기념품 후기 (0) | 2023.05.03 |
---|---|
[20230301 대만] 永康街(융캉제)에서 松山機場(쑹산공항)으로 (0) | 2023.05.03 |
[20230301 대만] 사범대 옆 고양이 카페 CAT.jpg(貓圖咖啡) (0) | 2023.04.30 |
[20230301 대만] cat.jpg 카페로 걸어가며 (0) | 2023.04.29 |
[20230301 대만] 융캉제 대만식 호떡 맛집 天津蔥抓餅(톈진총좌빙, 천진총조병) (0) | 2023.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