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성수동의 베누스게코에서 겨울 한정으로 열리는 붕어빵 팝업스토어에 다녀왔다.
작년에도 다녀왔다.
작년에는 다른 곳에서 열렸었지만..
[성수 붕어빵 팝업스토어] 꼬붕
겨울은 붕어빵의 계절.붕어빵 노점들이 영업을 시작하고 붕어빵의 인기도 높아지는 시기이다.나도 붕어빵을 먹고 싶었다. 그러던 중, 왠 붕어빵 팝업 스토어가 진행된다는 포스터를 발견했다
4sgd.tistory.com
▲ 후기 참고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
왜 이제서야 2월이 되어서야 왔을까...
메뉴판과 주문방법.
꼬붕 관련 소식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
https://www.instagram.com/kko__boong/
▲ 인스타그램 URL
귀요미들.
하나가 쓰러져있길래
일으켜세워줬다.
그러나 2시부터 6시까지 한다는 사실을 몰랐다.
내가 갔을 때는 1시쯤...
하지만 다른 일정으로 인해 2시까지 기다릴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 며칠 뒤 다시 찾아갔다.
포스터도 다시 보고
귀요미들도 다시 봤다.
메뉴판과 주문 방법.
작년에도 봤던 붕어 귀요미들 🐟
안으로 들어갔다.
이 중에서 달고나붕어빵을 선택.
귀여운 도장.
베누스게코는 원래 도마뱀 분양 가게다. 🦎
그래서 도마뱀들이 많았다.
꼬붕은 이번 겨울에는 베누스게코의 일부 공간을 활용하여 팝업스토어를 연 것이다.
다양한 도마뱀들.
그나저나 오른쪽 아래에 왠 귀요미가..
왠 새 소리가 들리길래 봤더니, 왕관앵무가 있었다 🦜
귀여워 ^^
그 와중에 잘 구워지던 붕어빵
귀여운 병.
왕관앵무는 두마리였다.
꼬붕 팝업스토어를 연 사장님이 키우는 새들.
도마뱀 구경도 중간중간 했다. 🦎🦎
호기심 가득한, 앵무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태도로 실내 곳곳을 돌아다니던 귀요미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좀 기다리니 달고나붕어빵이 나왔다.
갓 나와 뜨거워서 장갑을 꼈다.
너무 맛있었다.
바삭하고 달달했다.
귀요미들을 좀 더 구경하다가
인사를 하고 떠났다.
겨울이 가기 전에 최대한 자주 방문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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