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9 싱가폴] 기상 후 수영장 + 체크아웃 + 펭귄 우동 점심

2024년 8월 19일.
눈을 뜨니 오전 9시.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실은 다음날 20일까지도 싱가포르에 체류하였지만, 새벽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서 대기하는 시간이었기에 사실상 19일이 마지막 날이었다.

 

 

 

여유롭게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했다.

 

 

날씨가 너무나도 좋았다.

 

 

체크아웃은 12시까지 해야 했다.

체크아웃 이전까지는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다가 나갈 준비를 하는 것으로 계획했고, 그 계획에 따라서 쉰 것이다.

 

 

샐리, 멀라이언도 같이 따라왔다 🐤🐤

 

 

물을 뱉는 물고기 像

 

 

이틀 전에 갔던 Suntec City 일대.

 

 

수영장에 다녀온 뒤, 전날에 Plaza Singapura(플라자 싱가푸라) 쇼핑몰의 BreadTalk에서 산 빵으로 간단히 배를 채웠다.

 

[20240818 싱가폴] 쇼핑몰의 두 빵집 BreadTalk, Beard Papa's(비어드 파파)

▲ 자세한 후기 참고

 

 

모든 짐을 정리한 뒤 방을 떠나기 직전에 촬영한, 내가 머물렀던 방.

아늑한 방에서 잘 머물렀다.

 

 

로비로 내려가 카드키를 반납하고 체크아웃 절차를 진행했다.

 

 

벽에 걸려 있던 귀여운 사슴 그림 🦌🦌

 

 

그리고 어떤 석상.

 

 

여행가방을 맡긴 뒤 이렇게 생긴 종이를 받았다.

짐을 다시 찾으러 올 때 이 종이를 제시한 뒤 짐을 찾으면 된다.

다른 호텔도 마찬가지겠지만, PARKLOYAL on Beach Road 호텔에서는 이렇게 체크아웃 당일에 짐을 맡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문 밖으로 나오니 12시 정오 무렵.

 

 

Beach Road를 따라 남서쪽으로 걸어갔다.

목적지는 Umai Artisanal Udon Bar라는 일본식당.

귀여운 펭귄이 있는 그곳에서 점심을 먹을 것이다.

 

 

Ophir Road와 Beach Road가 만나는 사거리.

다른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남쪽 방면의 횡단보도는 당시 사용할 수 없었다.

 

1°17'59.2"N 103°51'33.6"E · 1.299778, 103.859333

▲ 구글 지도 정보

 

 

자동차 구경.

 

 

푸조 308SW.

 

 

Beach Road를 건넌 뒤 Ophir Road를 건넜는데..

흉측한 포톤(FOTON, 福田) 버스가 지나갔다 🤮🤮🤮

 

 

Beach Road를 따라 남서쪽으로 걸으니 금방 Rochor Road와 만나는 사거리에 도착.

 

1°17'54.0"N 103°51'28.6"E · 1.298333, 103.857944

▲ 구글 지도 정보

 

 

 

징그러운 Shineray(鑫源) 밴... 🤮🤮🤮

요새 한국에도 좀 보이더라.. 

 

 

암튼 Rochor Road를 건넌 뒤

 

 

자동차 구경.

 

 

현대 코나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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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ch Road를 또 건넜다.

 

 

Beach Road를 따라 남서쪽으로 걸었다.

 

 

푸조 3008.

 

 

 

Guoco Midtown 앞.

 

Guoco Midtown · 128 Beach Rd, 싱가포르 189773

▲ 구글 지도 정보

 

 

내가 걸어온 방향.

 

 

이런 classic한 건물을 통과하면 되는데

 

 

예전에 경찰서로 쓰인 건물이라고 한다.

 

 

안으로 들어가니

 

 

이곳에도 달콤커피가 있었다.

한국에서 간간이 보는 달콤커피를 싱가포르에서도 보다니 ㅎㅎㅎ

 

Dal.Komm Playground · 124 Beach Rd, #01-08 Midtown Market, 싱가포르 189771

▲ 구글 지도 정보

 

 

맞은편에 목적지 Umai Artisanal Udon Bar가 보였다.

 

Umai Artisanal Udon Bar · 128 Beach Road #01-05, Guoco Midtown, Market, 싱가포르 189771

▲ 구글 지도 정보

 

 

귀요미 펭귄이 나를 반겨주었다 🐧🐧🐧

 

 

줄을 서는 구역. 

줄을 설 필요는 없었지만..

 

 

여기도 귀요미가 있었다 🐧🐧

자리에 앉으려면 일행의 전원(全員)이 다 있어야 한다는 말.

 

 

영업시간 참고.

 

 

메뉴판.

 

 

안쪽 자리로 안내받았다.

메뉴판을 받았고,

 

 

메뉴판 아래에는 귀여운 종이가 있었다 🐧🐧

 

 

메뉴판을 열어보았다.

 

 

메뉴를 보면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일본식이지만 한식, 싱가포르식이 살짝 섞여있다.

퓨전 일본식당이랄까.

그나저나 메뉴판을 다시 봤는데도 내가 어떻게 주문했는지 잘 모르겠다.. 헷갈린다.

 

 

아무튼 이렇게 주문 완료.

 

 

점심시간이라 손님들이 많았다.

 

 

안쪽의 귀요미 펭귄 🐧🐧

 

 

 

내가 주문한 우동, 튀김 등이 나왔다.

 

 

멀라이언, 샐리와 함께 🐤🐤

 

 

맛있던 우동.

새우튀김도 맛있었다.

 

 

야채 샐러드도 괜찮았다.

그리고 버섯 죽 같은 것이 같이 나왔는데 정말 담백하고 깔끔하고 맛있었다.

 

 

 

 

트래블월렛 카드로 계산 완료.

영수증에도 귀요미가 있었다 🐧🐧🐧

 

 

나가려고 보니 티셔츠도 팔고 있었다.

 

 

귀여운 펭귄 스티커 🐧🐧

 

 

각종 상품들.

 

근처의 Suntec City 에서 Duck Tour 수륙양용 배를 타려고 헀던 이야기는 다음 문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