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 24분.
Tanjong Pagar(탄종파가르)에 있는 Baristart Coffee Singapore (Tras Street)에 가서 곰돌이 빙수를 맛있게 먹고 나왔다.
이제는 근처의 Tian Wang(甜旺, 톈왕, 첨왕)에 가서 chendol(첸돌)을 먹을 시간.
이렇게 10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출발~
현대 아반떼가 구석에 보이는 사진.
그런데 BYD가 지나가네.. 🤮🤮
벤츠 EQS.
렉서스 NX가 보인다.
또 BYD.. 🤮🤮
바로 옆에 있는 녹색 쓰레기통으로 들어가..
토요타 알파드.
여기도 BYD.. 🤮🤮
내가 걸어온 Tras Street.
붉은 기둥에 온통 수풀로 덮인 Oasia Hotel Downtown이 보인다.
이 호텔도 진지하게 고려했었다.
건물도 예쁘고 위치도 좋으니까.
하지만 내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PARKLOYAL on Beach Road보다 비싸면서도 가성비가 떨어지는 느낌이라 선택하지 않았다.
지금 보니 창문 밖으로 벽만 보이던 (벽뷰) PARKLOYAL on Beach Road보다 view는 확실히 좋았을 듯.
▲ 구글 지도 정보
토요타 코스터.
이제 Tanjong Pagar Road를 건너면 되는데 횡단보도가 없네..
▲ 구글 지도 정보
별수 없이 무단횡단.
지나가던 토요타 복시.
음..
그나저나
왼쪽에 벤츠 CLA, 렉서스 ES가 보인다.
그런데 저 BYD 전기 밴은 뭐냐..? 🤮🤮🤮
왠 한식당.
▲ 구글 지도 정보
구글 렌즈로 검색해보니 스즈키 에브리 같다.
하지만 디테일이 달라 확신이 안 가네..
정확한 차종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Craig Road를 따라 이동.
왠 남산돈까스가 여기에..
▲ 구글 지도 정보
왠 한국식 해산물 술집.
Tanjong Pagar(탄종파가르) 이 동네에 한국식 식당이 많다는 얘기는 들은 적이 있다.
역시 한국식당이 많군..
https://maps.app.goo.gl/oBLBGQ8o8FDuerZa8
▲ 구글 지도 정보
길을 걷다가
현대 싼타페, 현대 아반떼도 보고
오펠 아스트라도 보았다.
벵골 호랑이 그림 🐅🐅
푸조 508
저 멀리 기아 스토닉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그리고 현대 아이오닉 택시.
Craig Road가 Neil Road, Keong Saik Road와 만나는 사거리에 왔다.
여기도 횡단보도가 없으니 알아서 건너야 한다.
그나저나 1시 방향에 버스가 보이는데 宇通(Yutong, 위퉁)에서 만든 버스다.. 🤮🤮
얼핏 보니 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했던 것 같은데 다른 좋은 버스들 놔두고 왜 이따위 버스를 태워주는거야..
▲ 구글 지도 정보
Keong Saik Road(恭锡路)를 따라 걸었다.
classic한 건물.
▲ 구글 지도 정보
싱가포르 건국 59주년을 기념하는 현수막.
모자로 보아 저 남성은 시크교도인것 같다.
그나저나 저 모자(파그리(pagri)) 를 보니 괜히 인도 가수 달러 멘디(ਦਲੇਰ ਮਹਿੰਦੀ, Daler Mehndi)가 생각난다.
Tunak Tunak Tun을 부른 가수로, 한국에서는 일명 '뚫훍송'으로 유명했다.
달러 멘디(ਦਲੇਰ ਮਹਿੰਦੀ, Daler Mehndi)도 시크교 신자니까 저 모자를 썼던 것.
▲ 한국식 몬더그린 가사
길을 걷다 보니
저기 현대 아반떼가 보였다.
어떤 가게 앞에 왠 귀여운 강아지가 누워있었다.
이제는 KG모빌리티가 된 쌍용의 티볼리.
또 BYD.. 🤮🤮🤮
아반떼 많다..
내가 걸어온 방향.
이제 목적지에 도착.
하지만 가게 전체 사진을 찍기 위해 우선 길을 건넜다.
또다른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길 건너편에서 본 Tian Wang(甜旺, 톈왕, 첨왕).
▲ 구글 지도 정보
다시 가게 앞으로 건너왔다.
볼보 XC40.
아까 봤던 珍珠坊(쩐주팡, 진주방, People's Park Complex)가 멀리 보인다.
인민공원단지
가게 바로 앞.
바깥에도 메뉴판이 있었지만
일단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보았다.
이 중에서 오른쪽 아래의 chendol(첸돌)을 선택.
망고 메뉴도 있다.
그밖에도 별의별 다양한 메뉴가 많이 있었다.
주문시에 테이블 번호를 알려주어야한다.
원활한 음식 제공을 위한 것이다.
주문 후 자리를 바꾸지 말아달라고 한다.
트래블월렛 카드로 주문 완료.
실내.
發이라는 한자 뒤로는 온통 마작 무늬였다.
그나저나 자세히 보면 귀여운 새 무늬도 있네.. 🕊️
귀여운 고양이. 😺😺
여기도 귀여운 새 무늬. 🐦
귀여운 용 쿠션. 🐉
좀 기다리니 나온 chendol(첸돌).
팥, 얼음, 아이스크림 등이 들어있었다.
동남아식 빙수랄까.
그릇의 귀여운 고양이 😺😺
귀여운 멀라이언, 샐리와 함께.
chendol(첸돌)을 정말 맛있게 먹었다 ㅎㅎ
Chinatown(차이나타운)을 돌아다니며 구경한 이야기는 다음 문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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