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종로 1가 북쪽 종각역 3-1번 출구 앞에 있는 센트로폴리스에 갔다가 귀여운 식당을 발견했다.
그곳은 다름아닌 스모플레이스 센트로폴리스점.
이 자리에 원래 내가 좋아하던 홍콩 음식점 딩딤(鼎點)이 있었지만 아쉽게도 폐업했다.
그래도 대신 귀여운 식당이 들어서서 기분이 좋았다.
반드시 조만간 시간을 내어 방문하겠다고 다짐했다.
어느 날 저녁, 퇴근 후 센트로폴리스를 찾았다.
입구에서부터 귀요미들이 눈에 띈다.
귀여워
건물 안으로 들어가보자.
스모플레이스는 지하 2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옆에 있다.
솥밥정식은 저녁에도 가능.
통골뱅이 카펠리니 무침도 판매.
창문의 귀요미들.
귀여워
입장 후 자리에 앉았다.
태블릿 PC를 이용해서 주문했다.
하단에 카드리더기가 보이는데, 이 카드리더기를 사용하지는 않았다.
결제는 계산대에서 후불.
메뉴는 스테키 솥밥정식을 선택.
주문 완료.
매장 내부.
넓고 깔끔하다.
안쪽.
좌측에 bar가 있었다.
귀여운 현수막.
그리고 그림.
귀요미들.
주문 후 주전자와 물병이 나왔다.
좌측의 주전자에는 솥에 넣을 때 쓸 茶가 들어있고, 우측의 병에는 그냥 녹차가 들어있다.
좀 기다리니 스테키 솥밥정식이 나왔다.
오징어젓, 무 등 야채, 된장국과 함께 나왔다.
솥밥에는 맛있는 스테이크가 옥수수, 야채와 함께 들어있었다.
오른쪽 그릇의 뚜껑을 열었다.
주걱이 함께 들어있었다.
숟가락, 젓가락이 들어있던 귀여운 종이봉투.
밥을 오른쪽의 그릇에 옮겨 담았다.
밥을 다 옮기고 나서 주전자의 녹차를 솥에 따랐고 뚜껑을 닫았다.
깔끔하고 맛있는 밥을 먹은 뒤에 누룽지도 맛있게 먹었다.
계산하러 나가며 본 창문의 귀요미들.
계산대의 명함과 종이를 챙겼다.
명함.
귀여운 메모지.
작고 귀여운 쌀통.
다음에도 또 맛있는 솥밥을 먹으러 가야곘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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