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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것

[도봉구 창동 빵집 추천] 악어빵집

by 사딸라4SGD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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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오랜만에 창동 주공 19단지 상가에 있는 빵집 '악어빵집'에 다녀왔다.
근처에 사는 것이 아니라서 자주 가지 못했는데, 드디어 오랜만에 방문했다.

거의 반년만에 방문했다.

 

지하철 1호선/4호선 창동역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상가 1층에 있어 쉽게 눈에 띈다.

 

귀여운 악어

 

 

차량을 이용해서 방문한다면 상가 앞 주차장에 잠깐 세우면 된다.

이 사진은 작년 12월, 월드컵 시즌에 차량을 이용해서 방문했을 때 주차장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악어빵집에서는 엄선된 좋은 재료를 바탕으로 빵을 만든다.

이 빵집에서 여러 번 빵을 먹어봤는데, 정말 건강하고 맛있는 느낌이었다.

모 프랜차이즈 빵집들의 빵과는 수준이 다르다.

 

매일 08시부터 20시까지 영업하며, 매주 일요일, 월요일에는 휴무다.

인스타그램 계정도 운영되며, 사장님이 인스타그램을 통한 소통에 적극적인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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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악어가 설명해주는 악어빵집 빵의 특징.

 

들어가 보자.

 

동네에서 입소문이 났는지, 손님들이 꾸준히 방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뒷모습이 보이는 분이 사장님.

내가 오랜만에 찾아왔다고 반가워하셨다.

 

다양한 빵이 진열되어 있었다.

 

한쪽 구석에는 음료도 있었다.

 

그리고 귀여운 인형들도 있었다.

 

빵 보관법.

실온 보관시 1일 이내. 즉시 먹으라는 뜻이다.

바로 못 먹을 경우 냉동보관.

먹을 때는 해동 후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서 데우기.

전자레인지 사용시 빵이 질겨질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그것도 모르고 전자레인지로 데웠다. 그래도 여전히 맛있었다.

 

문에 걸려있는 귀여운 악어빵집 현수막

 

시식용 빵도 있었다.

 

계산하는 김에 명함도 챙겼다.



예약주문도 가능하다.

 

계산 후 테라스의 테이블에 앉았다.

내가 구매한 것은 고구마 치아바타, 소시지 바게트, 치즈 프리첼, 분다버크 음료수.

 

우선 치즈 프리첼을 먹어보았다.
치즈는 느끼하지 않고 담백했다.

빵도 쫄깃하고 건강한 맛이었다.

 

그 다음으로 먹은 소시지 바게뜨.

소시지도 신선하고 맛있었으며, 빵 자체도 쫄깃하고 맛있고 고급스러웠다.

 

 

떠나기 전에 복도 안쪽에서 악어빵집 출입문을 보고 갔다.
현수막 좌우가 바뀌었는데도 귀여운건 여전하다.

 

고구마 치아바타는 집에 가지고 가서 먹었다.

우선 보관을 위해 밀폐용기에 분배했다.

 

며칠 뒤에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데울 것이 권장된다.

하지만 나는 그것도 모르고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었다.. 

 

그래도 신선하고 쫄깃하고 고급스러운 빵맛은 감출 수 없었다.

 

악어빵집은 다음에 또, 꾸준히 들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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