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4] 가오슝(高雄) 우연히 찾은 카페 烘哄Lively Baking, 맛집 厚得福(후덕복)

高雄85大樓(가오슝 85 타워)를 지나치니 16시 26분.

 
이제는 저녁식사를 하러 厚得福(후덕복)으로 갈 시간.
 

 
로우베드(low bed) 트레일러에 중장비를 운반하던 MAN 트럭.
 

 
그런데 왠 귀여운 카페를 발견했다!
카페의 이름은 烘哄Lively Baking (홍홍 Lively Baking).
 

烘哄Lively Baking · No. 104號, Chenggong 2nd Rd, Lingya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2

▲ 구글 지도 정보
 

 
귀여운 와플 그림이 있으니 지나칠 수 없었다.
 

 
메뉴판.
빵 종류는 부담스러워서 음료를 마시기로 했다.
그래서 冬瓜鮮奶(동과라떼)를 먹기로 했다.
60 대만달러(新臺幣, NT$)를 라인페이로 결제했다.
 

 
매장 내부.
귀여운 고양이 인형 🐈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지만 작은 테이블이 하나 있었다.
 

 
귀여운 고양이 인형들 🐈🐈
 

 
안그래도 목이 말랐는데
 

 
冬瓜鮮奶(동과라떼)를 맛있게 마셨다.
 

 
길을 건너
 

 
아까 지나갔던 高雄85大樓(가오슝 85 타워)를 다시 봤다.
 

 
이 사거리에서
 

22°36'43.0"N 120°17'54.7"E · 22.611944, 120.298528

▲ 구글 지도 정보
 

 
현대 아이오닉5를 봐서 반가웠다.
그런데 뒤의 EAL-2837 버스가 킹롱(金龍, King Long)... 🤮🤮
 

KINGLONG KL5850L

▲ 참고한 곳
 
 

 
 
 

 
공터를 지났다.
 

高雄市第60期市地重劃區 · 802 대만 Kaohsiung City, Lingya District

▲ 구글 지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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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象巴士(작은 코끼리 버스)라는 버스, 승합차 대여 업체 🐘
 

小象巴士股份有限公司 · No. 66號, Chenggong 1st Rd, Lingya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2

▲ 구글 지도 정보
 

 

그나저나 成功二路(청궁얼루) 서쪽을 따라 걷고 있었는데, 내가 왜 건넜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건널 필요가 없었는데..  그래서 다시 도로 동쪽으로 건너기로 했다.

 

 
슈코다 예티(Škoda Yeti), 기아 스포티지.
 

 
현대 투싼, 그리고
 
 

 
볼보 버스.
 

 
시트로엥 베를링고.
급하게 찍어 흔들렸다.
 

 

 
어떤 유아원.
쉬는 날이라 그런지 셔터가 닫혀 있었다.
 

佳學幼兒園 · No. 128號, Chenggong 1st Rd, Lingya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2

▲ 구글 지도 정보
 
 

 
길을 건넜다.
 

 
저 멀리 보이는 想吃吐司(먹고 싶은 토스트)라는 귀여운 토스트 가게.
가고 싶었지만 아침식사 전문점이라 영업하고있지 않았다..
다음에는 꼭 가봐야지 ㅠ
 

想吃吐司 · No. 60號, Yongchang St, Lingya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2

▲ 구글 지도 정보
 

 
想吃吐司(먹고 싶은 토스트) 가게가 있는 길인데 다른 간판에 가려 잘 안 보인다.
 

 
100번 노선의 111-V3 차량은 킹롱(金龍, King Long)... 🤮🤮
 

 
苓雅市場(링야시장) 일대.
 

Lingya/Ziqiang Night Market · No. 139號, Ziqiang 3rd Rd, Lingya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2

▲ 구글 지도 정보
 
 

 
16시 44분, 드디어 厚得福(후덕복)에 도착.
 

후덕복 · No. 214號, Chenggong 1st Rd, Lingya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2

▲ 구글 지도 정보
 
그나저나 厚得福의 得이 한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득'이 아니라 '덕'으로 읽히길래 이게 맞나 궁금했지만, 한자사전을 찾아보니 得이 '덕'으로 소리가 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나도 그냥 후덕복이라 부르기로..
 

네이버 한자사전

▲ 참고한 곳
 

 
오자마자 번호표를 받았다.
 

 
좌측은 매장 식사 고객의 대기번호, 우측은 포장 고객의 대기번호.
 
 

 
자리에 앉으니 16시 54분.
10분정도밖에 안 기다렸다.
메뉴판을 보고 뭘 먹을지 고민했다.
 

 
豬肉餡餅(돼지고기 파이) 하나와
 

 
紅油抄手拌麵(붉은 기름 완탕 볶음면) 하나를 선택.
합계 150 대만달러(新臺幣, NT$)를 현금으로 결제했다.
 
 

 
紅茶(홍차), 豆漿(더우장)을 셀프로 챙길 수 있었다.
豆漿(더우장)을 마음껏 마실 수 있어 좋았다.
 

 
양념, 숟가락과 젓가락도 셀프.
 

 
황소(?) 모형.
 

 
豬肉餡餅(돼지고기 파이)가 먼저 나왔고
 

 
곧 이어 紅油抄手拌麵(붉은 기름 완탕 볶음면)이 나왔다.
 

 
귀요미 캐치, 코끼리와 함께 🐤🐘
 

 
쫄깃하고 너무 맛있었던 紅油抄手拌麵(붉은 기름 완탕 볶음면).
 

 
육즙 가득한 豬肉餡餅(돼지고기 파이) 👍
 

 
나가는 길에 본 정기소독 안내문.
근육 많은 팔을 가진 귀여운 하트가 있었다 💪♥️
 
홍콩식 파인애플 번을 먹으러 간 이야기는 다음 문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