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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것

이태원 샐러드셀러(Saladseller)에서 진행된 글래머러스펭귄(Glamorous Penguin) 협업 이벤트 후기

by 사딸라4SGD 2024.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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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의 어느날, 글래머러스펭귄 인스타그램에 스토리가 올라왔다.

10월에 잠시나마 뵐 수 있는 준비를 한다는 내용.

장소는 이태원의 샐러드셀러.

 

 

곧 이어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샐러드셀러에서 글래머러스펭귄 메뉴가 판매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어 10월 26일에 바로 찾아갔다.

 

나는 글래머러스펭귄 카페를 좋아했다.

2013년에 군대에 있던 시절에 '테이스티로드'라는 TV 프로그램에서 처음 알게 되었고, 휴가를 나갔을 때 처음 방문한 뒤로 좋아하게 되었다.

이태원로49길 16에 위치해있던 귀여운 매장. 🐧🐧🐧

그 자리에서 2020년까지 운영되던 매장은 문을 닫았고, 이태원로45길 8에 사무실로 보이는 공간이 2021년경까지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 뒤로는 온라인 쇼핑몰 판매와 오프라인 협업 행사만 간간이 진행될 뿐.

한동안 소식이 없던 글래머러스펭귄이 모처럼 협업을 진행하니까 너무 반가웠다.

 

 

오후 2시경 샐러드샐러에 도착.

날씨가 좋은 10월이었다.

 

 

입간판.

 

 

내가 주문에 앞서 먼저 확인한 것은 글래머러스펭귄의 메뉴.

 

 

대부분 품절이었다.

이 중에서 품절되지 않은 무화과 요거트 케이크를 선택.

그리고 그냥 먹기 아쉬우니 아메리카노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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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완료.

 

 

진동벨을 챙기라고 알려주는 귀요미.

 

 

1층에도 자리가 있었지만, 일단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 자리를 잡은 뒤 촬영한 진동벨.

 

 

몇 분 기다리니 진동벨이 울렸다.

음식을 가지러 가다 본, 벽면의 종이와 거울.

 

 

그리고 귀요미들.

 

 

무화과 요거트 케이크와 아메리카노.

 

사람들이 많았던 2층.

 

 

달달한 요거트와 고소한 무화과 케이크.

역시 글래머러스펭귄답게 정말 맛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 꾸준히 헀으면 좋겠다.

물론 매장이 다시 생긴다면 더 좋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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