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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Europe(2025)

20250609 오스트리아 빈 아파트 부킹닷컴 숙소 Modern Apartment near City Center 1BR 후기

by 사딸라4SGD 2025.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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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킹닷컴에서 예약한 아파트 Modern Apartment near City Center 1BR에 도착하니 20시 14분. 
 

 
6월 9일부터 19일까지 10박 11일동안 이 곳에서 숙박했다.
가격은 852.11 유로.
 

 
'Modern Apartment near City Center 1BR'은 부킹닷컴에 등록된 이름일 뿐이다.
실제로는 그냥 평범한 아파트일 뿐.
호텔처럼 이름이 있고 간판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구글 지도에 'Modern Apartment near City Center 1BR'이라고 검색해봐야 검색되지 않으며, 주소 Van-der-Nüll-Gasse 50(판데어뉠가쎄 50)를 그대로 검색해야한다.
 

 

Van-der-Nüll-Gasse 50 · Van-der-Nüll-Gasse 50, 1100 Wien, 오스트리아

건축물

www.google.com

▲ 구글 지도 정보

 
지금까지  다른 도시에서는 조식이 제공되는 호텔을 예약했는데, 왜 빈(Wien)에서만 아파트를 예약했을까?
 

  1. 세탁기가 있음
    10박 11일동안 길게 숙박하는동안 빨래를 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빈 중앙역(Wien Hauptbahnhof)과 회사 사이에서 세탁기가 있는 숙소를 찾다보니 이곳이 적당했다. 일반 호텔에서도 빨래가 가능했지만 세탁비가 비쌌다. 여기서 머무르면 세탁세제만 구매하면 빨래가 가능했다. 
  2. 출장 관련 지출 증빙 서류 발급
    회사 행사, 회사에서의 교육 참여 등 출장 업무를 위하여 빈(Wien)에 왔기 때문이다. 출장에 휴가를 붙여서 독일과 오스트리아 여행을 간 것이었다. 어쨌든 빈(Wien)에서의 숙박은 출장을 위한 숙박이기도 했다. 그러므로 회사에서 비용을 지원해주는 범위 내에서 숙소를 구하다보니 이 숙소가 지원 범위 안에 드는 숙소 중 하나였다. 그리고 지출 증빙을 위하여 Invoice를 받아야했는데, 숙소의 호스트가 Invoice 발급에 협조적이었다.

 

 
아무튼 숙소 앞에 도착했다.
파란색 문을 열고 들어갔다.
이때만해도 몰랐는데, 내가 머무를 곳은 파란색 현관문 바로 오른쪽의 창문 세 개에 포함되는 곳이었다.
그나저나 누가 BABO ت 라고 낙서해놨네 😅
 

 
 
건물 밖의 흰색 상자에 그려진 귀요미.
 

 
파란색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이곳은 알고보니 우편함.
이곳에는 열쇠가 있을리가 없다.
 
그나저나 사진 오른쪽에 문이 보이는데, 이 문으로 들어가면 중정(中庭)에 공용 쓰레기통이 있다.
숙소를 이용하며 발생하는 쓰레기는 공용 쓰레기통에 배출하면 된다.
 
 

 
1번 문 옆의 열쇠 보관함을 호스트가 알려준 비밀번호를 이용해 열어 열쇠를 챙기고 문을 열면 된다.
 

 
엘리베이터도 없는 건물.
숙소가 0층(한국식으로 1층)이라 다행.
 

 
1호실.
현관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었다.
문 왼쪽에 검은 상자 두 개가 보이는데, 이 두 개가 열쇠 보관함이다.
이 중 아래의 열쇠보관함을 호스트가 알려준 비밀번호로 열었다.
 

 
열쇠.
밖에서 문을 열 때 뿐만 아니라 안에서 문을 잠글떄도 열쇠를 써야만 했다.
 

 
문을 열고 들어갔다.
 

 
문 바로 왼쪽.
 

 
주방.
 

 
커피머신과 커피캡슐이 있었다.
커피캡슐 잘 썼다.
 
인덕션이 보이는데 써보지는 않았다.
 
 

 
 

 
숟가락, 나이프, 포크, 식칼 등.
 

 
각종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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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주방세제 옆에는 청소용 세제가 있었다.
귀여운 개구리가 있는 프로쉬(Frosch) 세제. 🐸
Frosch는 독일어로 '개구리'.
 

 
거실.
TV, 테이블, 소파가 마련되어있었다.
 
그나저나 0층(한국식으로는 1층)에 있어서 창문을 마음놓고 열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래서 커튼을 친 뒤에 창문을 열었으며, 외출하거나 잠을 잘 때는 창문을 잠갔다.
 
초여름이었는데 냉방도구는 선풍기뿐이었다.
그나마 습하지 않아서 선풍기만으로도 냉방이 충분히 가능했다는 것이 다행.
그리고 건조한 날씨 덕분에 빨래가 매우 잘 말랐다.
 

 
TV 아래에 수건 네개가 보관되어있었다.
어차피 세탁해서 말려서 돌려쓸거라 상관없었다.
 

 
Wi-Fi는 잘 작동했다.
그런데 ZTE라니 뭐냐.. 🤮🤮🤮🤮
 
 

 
화장실.
오른쪽 안쪽에 보이는것이 세탁기.
세제는 없어서 인근 수퍼마켓에서 구매해야했다.
 
세탁기 위에 헤어드라이기도 보인다.
변기 뒤쪽의 휴지 옆에 물비누가 보이지만 쓰지 않았다.
비치된 세면도구가 부실하지만, 어차피 나는 여행갈 때 샴푸, 비누, 면도기 등 늘 개인 세면도구를 챙겨가는 편이라 상관없었다.
 
 

 
안쪽에는 침실이 있었다.
사진 왼쪽의 옷장 옆의 구석에는 다리미대와 빨래건조대가 보인다.
 

 
그동안 호텔에서 머무르며 조식을 먹었는데, 이곳은 아파트라 그런 거 없다.
그래서 근처의 수퍼마켓에서 빵과 커피를 사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는 했다.
근처에는 리들(Lidl), 빌라(Billa), 스파(Spar) 같은 수퍼마켓이 많이 있어서 필요한 물건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수퍼마켓에서 세탁 세제를 구매할 수 있었다. 
저렇게 많이 필요없는데, 저게 제일 작은 것이라 어쩔 수 없었다. 
당연히 세제가 남았고, 남은 것은 다음 사람을 위해 두고 갔다.
 
그리고 수퍼마켓의 물이 저렴하다는 것을 이곳 빈(Wien)에서 장을 보면서 처음 알았다.
자판기에서는 터무니없이 비싼 경우가 많았는데, 수퍼마켓에서는 상당히 저렴했다.
 
그나저나 도착 당일에는 시간이 늦어서 수퍼마켓에 가지 못했고, 다음날 아침에 갈 수밖에 없었다.
 

 
19일에 나가기 직전에 촬영한 사진.
사진 왼쪽을 자세히보면 청소기 호스의 일부가 보인다.
청소기가 있어서 청소를 할 수 있었다.
 

 
열쇠를
 

 
보관함에 넣은 뒤
 

 
다시 잠가서 반납했다.
호스트는 사진을 찍어서 보내줄 것을 요구했으나, 부킹닷컴 메신저로는 사진 파일을 전송하는 것이 불가했다. 그래서 사진을 못 보낸다고 양해를 구하고, 넣은 것이 맞으니 확인해보라고 회신했다.
 
1층에 있고, 냉방도구가 선풍기만 있다는 것 빼고는 완벽했던 숙소.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장을 보고 식사를 하고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으로 이동한 이야기는 다음 문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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