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것

홍제동 레트로 감성 파스타집 초원파스타운

사딸라4SGD 2025. 2. 2.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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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홍제동의 홍제역 4번 출구 근처에 있는 파스타집 '초원파스타운'에 다녀왔다.
 

 
레트로 감성.
이 자리에는 '초원파마타운'이라는 미용실이 있었다.
로드뷰 확인 결과 2009년에도 있었으며, 2023년까지도 있었다.
간판 디자인으로 보아 해당 미용실은 수십년은 영업해 왔을 듯 하다.
 

카카오맵 로드뷰(2023년 9월)

 
 
초원파스타운의 간판은 기존 '초원파마타운'의 간판을 그대로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입구의 귀요미들 🐘🐕
 

 
회전목마와 다람쥐 🎠🐿️
 

 
삼색등을 귀엽게 개조한 등.
 

 
스티커가 잔뜩 붙은 냉장고.
 

 
자리에 앉았다.
나무가 그려진 그릇이 인상적이었다. 🌳
 

 
어릴 적, 오렌지주스 용기로 많이 쓰이던 유리병.
 
 

 
메뉴.
계절나물 우삼겹 파스타,  깻잎 불고기 크림 파스타, 감자 사라다를 선택했다.
 

 
음료는 맥콜을 선택.
 

 
이런것도 팔고 있었다.
 

 
분위기 좋은 실내.
 

 
귀여운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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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과 의자가 있던 안쪽.
 

 
귀여운 크리스마스 장식.
 

 
먼저 마늘빵이 나왔다.
옆에는 양파절임.
마늘빵은 따뜻하고 맛있었다.
 

 
맥콜.
 

 
먼저 계절나물 우삼겹 파스타가 나왔다.
맛있었지만 좀 매웠다.
그래서 오른쪽의 미나리(?)와 같이 먹어야 했다.
 

 
깻잎 불고기 크림 파스타.
정말 맛있었다.
청양고추가 살짝 들어가 청양고추의 향이 살짝 느껴졌음에도 그다지 맵지는 않았다.
 

 
감자 사라다.
 

 
귀여워..
이불은 햄으로, 베개는 튀김으로 되어있다.
 

 
귀엽고 맛있던 감자사라다.
 



 
맛있게 먹고 계산하고 나가며 본 실내 장식.
 

 
영수증에도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총 42,000원이지만, 절반씩 나누어 결제했으므로 영수증에 21,000원만 표시되었다.
 

 
그리고 간식으로 망고젤리를 주시길래 받았다.
 

 
작지만 말랑말랑하고 달콤했다.
 
다음에도 파스타 먹으러 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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